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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 후보 전과 표기 논란”…신동진 후보 측 이의신청, 경기도선관위 판단 주목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5.25 13:45
  • 조회수 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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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가평군수 후보인 이진용 후보의 선거공보물 전과기록 표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무소속 신동진 후보 측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로 이첩된 것으로 확인됐다.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동진 후보 측이 제출한 이의신청은 정상 접수됐으며, 현재 경기도선관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의신청 사안에 대해 이유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는 도선관위 판단을 기다리는 단계”라고 설명했다.특히 관계자는 향후 조치와 관련해 “통상적으로는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등에 관련 공고문을 부착하는 절차가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선관위가 후보자 공보물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유권자 혼선을 막기 위해 정정 또는 안내 공고를 게시하는 방식이다. 

 

다만 선관위 측은 아직 최종 판단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소명 기회 부여 여부나 공고 시점 등은 모두 경기도선관위 판단 사항”이라며 “현재 단계에서 어떻게 결정될 것이라고 단정해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 “사전투표일이 29~30일인 만큼 일정상 그 이전 판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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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신동진 후보 캠프 관계자가 가평선관위에 '이의제기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사진/ 신 후보 캠프]

 

앞서 신동진 후보 측은 이진용 후보의 선거공보물상 전과기록 표기가 실제 공식 범죄경력조회 내용과 다르다며 가평군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논란의 핵심은 이 후보의 공식 전과 기록상 죄명이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인데, 선거공보물에는 ‘청소년의보호에관한법률위반’으로 기재돼 ‘성(性)’자가 빠졌다는 주장이다. 신 후보 측은 “유권자가 성범죄 관련 전과 여부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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