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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윤재구·박은서 높고…전과는 윤재구·고원호 2건”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5.16 14:37
  • 조회수 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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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기초의원 후보 재산·병역·체납·전과 한눈에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천군 기초의원 후보들의 재산·병역·세금 납부·전과 기록 등 이른바 ‘후보 검증 정보’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공개자료를 종합한 결과, 이번 연천군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후보별 재산 규모와 전과 여부, 병역 사항 등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천기초의원1.JPG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가선거구…윤재구 재산 가장 많아·전과는 2건

 

연천군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재구 후보가 4억7천951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높은 재산을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힘 배두영 후보 2억4천156만 원 ▲더불어민주당 김석광 후보 1억7천391만 원 ▲국민의힘 박영철 후보 1억4천699만 원 순이었다.

 

전과 기록은 윤재구 후보가 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박영철·배두영 후보는 전과가 없었다. 김석광 후보 역시 전과 기록은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병역의 경우 남성 후보들은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최근 5년간 체납액과 현재 체납액은 전 후보 모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납세 실적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박영철 후보가 최근 5년간 5천738만 원을 납부해 가장 많았고, 김석광 후보 2천310만 원, 배두영 후보 1천134만 원, 윤재구 후보 890만 원 순이었다.

 

연천기초의원2.JPG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나선거구…박은서 4억5천만 원 신고

 

연천군 나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은서 후보가 4억5천972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후보 4억4천744만 원 ▲더불어민주당 고원호 후보 2억520만 원 ▲국민의힘 이용환 후보 4천574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과 기록은 고원호 후보가 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전과가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병역은 고원호·이용환·박은서 후보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체납액과 현재 체납액은 모든 후보가 ‘0원’으로 신고했다. 납세 실적은 박은서 후보가 최근 5년간 7천411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박양희 후보 822만 원, 고원호 후보 229만 원, 이용환 후보 153만 원 순이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후보자 재산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재산 형성과 세금 납부의 성실성, 그리고 전과 여부와 도덕성”이라며 “유권자들이 정책과 함께 후보 검증 자료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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