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박애(博愛)병원 공간 살균으로 메르스때부터 활용
동영상 NGN 뉴스
병원을 통 째로 코로나 거점 병원으로 내놓은 평택시에 있는 박애병원입니다.
220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인 이곳에는 다른 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병원 곳곳에 스틱형 모양의 것들이 걸려 있습니다.
간호사와 직원들도 목걸이처럼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액체가 담긴 용기들이 기계장치에 연결돼 있습니다.
이 기계와 연결된 호스가 병원 곳곳을 감싸듯 설치되어 있습니다.
호스를 따라 가면 끝부분에 소형선풍기 같은 장치가 있습니다.
이 장치를 통해 사람 눈으론 확인이 안되는 액체가 병원 공간에 비산되고 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병원 관계자는 메르스 때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며, 이 물건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건수 제로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애병원 김선희 본부장
이 물건의 정체는 플라스틱 안에 구연산과 아염소산나트륨을 주입하고 밀봉한 유리 앰플이 들어 있는 퓨리스틱입니다.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박애병원이 환자들을 위해 퓨리스틱 제품을 설치한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박애병원 김선희 본부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떠한 원리에 의해 공간 멸균 효과가 있는 것일까?
퓨리스틱을 연구 개발한 관계자를 만나 물어봤습니다.
*김종락 대표(푸르고 팜)
무엇보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이 정말 예방 효과가 있는 지도 궁금해 다시 물어봤습니다.
*김종락 대표(푸르고팜)
평택시 박애병원 관계자에게도 같은 질문을 해봤습니다.
*박애병원 김선희 본부장
이산화염소가 주원료인 퓨리스틱 제품은, 공간 살균 소독뿐 아니라 농.축산물에도 효과가 입증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종락 대표(푸르고팜)
심지어 축산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 해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김종락 대표(푸르고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고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김종락 대표(푸르고팜)
그러나 아쉽게도 국내 식약처에서는 승인을 미루고 있습니다.그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김종락 대표(푸르고팜)
코로나 19 예방 백신이 개발돼 미국 등에서는 백신 투여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내년 중반에야 백신 투여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획기적인 퓨리스틱은 메르스 때부터 수년간 박애병원을 통해 감염자 제로라는 예방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수출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휴대하기 쉬운 퓨리스틱이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 19로부터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NGN뉴스 정연수입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