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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헤 전 대통령 "고치를 찢고 나비로 날아오르라"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8.28 13:26
  • 조회수 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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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 박근혜 전 대통령 연설]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소수 야당으로서의 현실과 정당의 본질에 대해 뼈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의 신뢰와 동지 간의 신의가 정당 존립의 핵심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고치를 찢고 나오는 나비의 비유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주요 발언 요약 정치의 핵심: "신뢰를 얻는 데는 왕도가 없습니다. 진정성이 없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당원들을 향한 당부: "소수당이라고 먼저 포기하면 국민도 여러분을 포기할 것입니다." 

 

극복의 메시지: "처절한 발버둥의 시간을 거쳐야 나비가 될 수 있습니다. 힘을 모아 신뢰를 얻으면 다시 정권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발언 전문]

저는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이 신뢰라는 기반 없이 되는 일이 있겠습니까? 신뢰를 얻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성이 없으면 잠시는 세상을 속일 수 있겠지만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무신불립이라는 말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신의가 없으면 그 어떤 조직도 존속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정당내에서 신의가 없으면 그 정당은 존립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어떤 조직보다 정당에는 동지'라는 호칭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 정당이니 동지'라는 호칭만큼 어울리는 호칭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의 힘이 소수 야당이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소수당이라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먼저 포기하면 국민도 여러분을 포기할 것입니다. 

 

지금 국민의 힘이 소수 야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국민의 신뢰를 얻어서 다수당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또 다시 정권을 찾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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