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31개 시군 보건소 대상 정기 실무교육
- 「지역필수의료법」 제정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료 정책 대응역량 강화
- 재난 대응, 응급실 현장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제고
- 지역의료 정책의 실행 주체인 시군과 협력해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경기도는 2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내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 담당 팀장 및 담당자50여 명을 대상으로‘2026년 보건소 응급의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지역 내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필수의료법’제정으로 지역 중심의 필수의료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역량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는 환자 발생부터 이송,의료기관 수용과 최종치료까지 지역 내 의료자원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분야로,지역 현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있는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 역량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실효성을 좌우한다.
이에 경기도는 시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지역·필수의료 정책을 이해하고,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의료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경기도 응급의료 주요 정책 및 사업▲지역필수의료 정책 변화와 시군의 준비과제▲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 대응 실무▲응급실 현장에서 바라본 지역 응급의료의 현실과 사례 등 정책과 현장을 연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필수의료 정책 변화에 따라 시군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살펴보고,재난 및 응급의료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건소 담당자들이 지역의 의료자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시군 보건소 대상 교육과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지역별 응급의료 현안을 공유하고,도와 시군,응급의료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권수 경기도 응급의료과장은“지역·필수의료 강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이제 시군도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지역의 의료공백을 파악하고 필요한 대응체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경기도는 시군의 정책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지역의 의료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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