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부터 이어온 나눔 실천… 재난복구·헌혈·환경정화 등 14개 분야 사회공헌 전개
- 대통령 표창 등 655건 수상…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도 활약

신천지자원봉사단이 4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어려운 이웃을 돕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 봉사는 재난복구,생명나눔,환경보전 등으로 확대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봉사단의 시작은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불우이웃 돕기와2년 뒤 개최된 제24회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봉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불우이웃 돕기,환경정화,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던 봉사단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2011년 신천지자원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빛과 소금의 역할’과‘이웃 사랑’실천을 목표로 활동해 온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일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봉사 영역을 넓혀왔으며,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복구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봉사단이 집계를 시작한2008년부터2026년7월21일까지 누적 봉사자는 연인원111만9925명에 달한다.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인정받아2013년부터2026년까지 총655건의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여기에는 대통령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 다양한 기관의 포상이 포함됐다.
재난 현장에서도 봉사단의 활동은 이어졌다.이달 충남 아산 곡교천 범람으로 농경지가 침수됐을 당시 봉사자들은 최고기온37도의 폭염 속에서도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충남 태안반도로 달려가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해안을 복원하는 데 힘을 쏟았다.추운 겨울에도 바위와 모래에 스며든 기름을 제거하며 서해안 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탰다.
생명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2008년부터 헌혈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매년5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2022년에는 단일기관 기준 최단기간 최다 인원 헌혈과 최다 헌혈증 기부라는 한국기록원 신기록을 달성했다.
당시17일 동안1만8819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3만2324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며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18년간 진행된 헌혈 봉사활동은 총260회,참여 인원은 연인원4만3841명에 이른다.최근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 전주지부가 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버스를 직접 요청해 교회 주차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평상시에는 생활 밀착형 봉사를,국가적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는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환경정화,노인 돌봄,소외계층 지원,다문화가정 지원,장애인 복지,보훈,농어촌 일손 돕기 등14개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찾아 이웃과 함께하며,진정성 있는 나눔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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