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케이션 트렌드 분석…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연계 방향 제시」
- 워케이션의 확산 흐름과 도내 워케이션 활성화 현황 분석
- 지역 상권과 숙박·문화 인프라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향 제시
![260730_[사진자료] 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7 발간 「워케이션 트렌드 분석…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연계 방향 제시」.png](/data/editor/2607/20260730113428_zrrtqxrh.png)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워케이션의 확산 추세에 맞춰 경기도 워케이션 활성화 발전 방향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7’을 발간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브리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인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여행지에 체류하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이 확산하는 흐름에 주목했다.
자료에 따르면 원격근무자는 2021년 약 114만 명에서 2024년 약 51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지역별 워케이션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도 워케이션 방문자는 2021년 1만 3천 명에서 2024년 8만 6천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외국인 워케이션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는 워케이션, 디지털 노마드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도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신설해 운영하는 가운데, 비자 신청의 80%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돼 있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워케이션 문화 성장 가능성도 제시됐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설 환경 개선비와 숙박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워케이션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상권과 문화·숙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 오피스 인프라 확충,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한 체험·미식 콘텐츠 발굴 등이 제시됐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워케이션은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며 지역에 머무는 만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워케이션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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