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골든위크, 지역축제로 골목상권 활력 찾는다」
- 3고(高) 위기와 내수 부진 속 지역축제·나들이 수요 활용한 골목상권 회복 전략 제시
- 안산·의정부·부천·광주 등 도내 기초지자체 상권 연계 사례 분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가정의 달 소비 특수와 지역축제를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5」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물가·고환율·고유가 등 3고(高) 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번 브리프는 5월 소비 특수와 지역축제를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료에 따르면 2026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1.8%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물가 불안 등으로 외식업 등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경기도 전체 업종의 3년 생존율은 60.9%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점업 생존율은 51.6%로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폐업 점포 수가 개업 점포 수를 넘어서는 등 골목상권의 구조적 어려움도 확인됐다.
브리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 문화가 단순 구매 중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체험, 지역축제 등 관계 중심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를 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도내 우수 사례도 소개했다. 안산시 대부도 골목상권 축제, 의정부시 마라톤 대회 연계 상권 쿠폰 지급, 부천시 민관 협력 기반 상권 이용 활성화, 광주시 공직자 ‘외식UP의 날’ 운영 등이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지역축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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