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 고기근린공원 등 노후 도시숲 13곳 리모델링 추진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5.13 11:55
  • 조회수 3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026년 10개 시군 13개소 15ha 정비, 생활권 녹색 쉼터 확대
  •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도민 휴식공간 확대 및 삶의 질 향상

행신동 도시숲리모델링.jpg

경기도가 올해 용인시 고기근린공원 등 10개 시군 13곳의 노후화된 녹지 총 15만㎡(15ha)를 대상으로 수목 보완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속 녹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목이 늙고 병들거나 재해 등의 피해를 입어 본래의 환경적, 심미적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는 2017년 기존 녹지를 되살리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공간의 생육환경을 우선 개선하고 수목을 추가로 심어 토지 확보 부담을 줄이면서도 녹지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단순한 벤치 설치 등 시설 보수를 넘어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인 수목 식재와 건강한 숲의 자생력 회복에 집중해 도민들이 다시 찾는 생활권 녹색쉼터로 정비한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조성 후 5년 이상 지난 도시숲 중 기능 저하 여부, 수목 생육 상태, 생육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올해 사업은 화성시 병점근린공원과 의왕시 학의동 완충녹지를 각각 2만㎡(2ha) 규모로 크게 정비하는 등 총 13곳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앞서 2023년 성남시 낙생대공원 등 10개 시군 21곳에 37억 2천800만 원, 2024년 화성시 치동천체육공원 등 9개 시군 16곳에 3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생태계를 복원했다. 이어 2025년에도 고양시 행신동 녹지대 3만 2,000㎡(3.2ha)에 자산홍 등 1만 2천900주의 수목을 심는 등 14개 시군 총 18곳에 44억 5천만 원을 들여 도심 속 쾌적한 여가 공간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폭염 완화와 열섬현상 저감 등 실질적인 기후환경 개선은 물론 도민의 일상과 맞닿은 휴식 공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수목 식재와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노후 녹지를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키는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쾌적한 녹색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64개 사업지에 도시숲 37만 5,000㎡(37.5ha)을 조성한다. 이 중에는 도시숲 리모델링 13곳을 포함해 기후대응 도시숲 5곳, 가로숲길 21곳 등이 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첫 삽 떴지만…가평은 ‘보상·가평역 교량화’가 관건
  • 현직 이사회 의장이 이사장 후보 “공정·상식 맞나”...김구태 전 서기관 의장직 유지한 채 공모 지원 '논란'
  • “경기북부의 눈과 귀”…NGN뉴스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돌파
  • 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 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 “차이를 넘어 하나로”…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인, 가평서 화합의 장.가수 노라조·장윤정 축하무대
  • “우리는 자라섬에 안 들어가면 더 좋죠”…가평군의 ‘크루즈 짝사랑’, 혈세로 또 준설
  • 폭우 뒤 터져 나온 함성…가평 G-SL, 음악역1939를 뜨겁게 달궜다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기도, 용인 고기근린공원 등 노후 도시숲 13곳 리모델링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