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通(통)하는 도의원 되겠다”…돌봄·청년·생활교통·예산 확보 전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 가평군선거구 예비후보인 박재현 후보(사진)가 6일 공식 출마의 변을 발표하고 “가평의 현실을 경기도에 제대로 전달하고, 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을 적극 끌어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와 통하는 도의원, 가평 예산 바꾸겠습니다”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돌봄·청년·교통·농업·생활인프라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사회복지사와 요양원 시설장,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장 등으로 활동해 온 지역 복지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 돌봄과 아동·청소년 지원, 노인일자리, 청년 정착 문제까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지역의 삶은 결국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될 때 바뀐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가평은 가능성이 큰 지역이지만 교통·의료·돌봄·관광·농업·상하수도 등 생활 기반 문제는 군 단위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이제는 가평의 목소리를 경기도 정책과 예산에 연결할 수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특히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며, 가평 현안이 경기도 사업에 반영되도록 연결하는 자리”라며 “현장을 알고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실무형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가평 맞춤형 도비 확보 체계 구축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가평 조성 ▲청년·귀촌인 정착 지원 ▲생활교통 개선 ▲농업인·소상공인 지원 ▲교통약자 생활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똑버스 6개 읍·면 확대 도입 검토, 청년 쉐어하우스형 정착주거 지원, 어린이집 본인부담금 지원, 농촌기본소득 적용 검토, 전통시장 폭염 대응시설 지원 등을 언급했다. 또 “복지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먼저 닿아야 한다”며 가족돌봄요양비 지원과 생활수리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과 관련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IMF 외환위기 속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이후 특별사면·복권을 받았고,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책임 있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지키는 자세로 공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가평의 돌봄과 교통, 농업, 청년, 소상공인 문제는 결국 모두 연결된 삶의 문제”라며 “말이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군민 삶을 바꾸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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