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54.7% 압도적 우세…“본선보다 경선이 승부처”
-가평 민심 폭발…‘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3강 대혼전
-1위도 없다, 확실한 승자도 없다…가평군수 경선 ‘안개 속 혈투’
-국힘 54.7% 압승인데…정작 후보는 ‘초접전’
-표심 갈렸다…지역·세대마다 1위 뒤집히는 ‘예측불가 선거’
-부동층 22.7% 변수 폭탄…막판 뒤집기 터질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가평군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 ‘3강 접전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기며 보수 우세 지형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NGN뉴스 의뢰로 리서치뷰가 지난 2~3일 이틀간 가평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100% 자동응답 무선ARS방식.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사용) 실시한 조사 결과(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상위권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 후보 적합도…“선두는 있지만, 승자는 아직 없다”
조사 결과 추선엽 15.6%, 박범서 15.0%, 김성기 12.8%로 나타나며 사실상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양희석 7.2%, 최정용 7.0%, 조규관 6.9%, 박경수 6.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1~3위 간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 내로, 특정 후보의 확실한 우세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경선 구도 자체가 유동적”,“결선 진출자조차 예측 어려운 혼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없음/모름’ 응답이 22.7%에 달해, 부동층 규모 역시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연령별 흐름…“세대별 선택 갈린다”
세대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30대 김성기 21.1%로 강세, 60대 박범서 24.9%로 1위, 50대 추선엽 18.3% 우세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 후보가 전 세대를 장악하지 못한 채 세대별 ‘분산 지지’ 구조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조직력보다 확장성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지역별 구도…“권역 따라 1위 바뀐다”
권역별로도 판세는 엇갈렸다. 가선거구(가평읍.북면) 박범서 20.6%, 나선거구(청평.설악면)추선엽 20.0%, 다선거구(상면.조종면) 최정용 18.4%으로, 선거구 지역별 1위 후보가 모두 다른 ‘분산형 구도’가 확인됐다. 이는 특정 후보의 ‘압도적 조직 장악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정당지지도…“국힘 54.7% vs 민주 29.4%”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54.7%로 과반을 넘기며 더불어민주당(29.4%)을 크게 앞섰다.특히 60대 62.8%,70대 58.1%로 고령층에서 강한 결집이 확인됐다. 반면 40대에서는 민주당 42.1%, 국민의힘 47.5%로 격차가 좁았다. 전체적으로는 ‘보수 우세, 일부 세대 접전’ 구조다.
▣ 핵심 분석…“본선보다 경선이 더 치열”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다음 세 가지다. ① 3강 오차범위 접전→ 사실상 누가 올라갈지 모르는 경선 ② 높은 부동층(22.7%)→ 막판 변수 폭발 가능성 ③ 국민의힘 과반 지지→ 경선 승자가 곧 당선 가능성 높다는 구조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본선 경쟁보다 국민의힘 내부 경선이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며 “결국 조직 결집력, 부동층 흡수, 세대 확장성 이 세 가지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힘 경기도당은 가평군수 예비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8~9일 실시한다. 이에 앞서 NGN뉴스는 6일 오후 6시 음악역 1939에서 국힘 가평군수 예비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NGN뉴스의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서태원 가평군수 재산 15억[공시지가]…토지만 32필지·8억8700만원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5억1,21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토지다. 서 군수는 논과 밭, 대지, 임야, 과수원 등 모두 32필지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신고가액만 8억8,699만3천원으로 전체 신고재산의 약 58.7%에 해당한다. &nbs...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