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농부, 어르신, 주부 등 각계각층과의 연속 간담회" 예정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28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기업인 및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약 60분간 진행됐으며, 청년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전 시장은 “포천은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데이터 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국가산단과 연계한 산업 전환이 청년 일자리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 전 시장이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간담회에서는 ▲인력난 ▲청년 인재 부족 ▲기업 간 협력 부족 ▲창업 생존 문제 등 현장의 구조적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은 ▲경기북부 기술인력 양성기관 유치 ▲청년 전담 조직 신설 및 원스톱 행정 ▲기업 네트워크 및 수출 지원 강화 ▲규제 개혁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포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한 청년 기업인은 “현장에서 느끼던 문제를 직접 전달하고 답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청년 창업가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부, 어르신, 주부 등 각계각층과의 연속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생활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정책을 둘러싼 현장의 문제의식과 해법이 동시에 제시된 자리로, 향후 지방선거 국면에서 주요 정책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BEST 뉴스
-
[단독]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과거 한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가평군의회 A 의원이 이번에는 무고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만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 의원에 대한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A 의원은 지난 2021년 B씨...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취임 후 가평읍·청평·설악·조종서 일주일씩 생활 -“잠깐 방문해 명함만 돌려서는 가평의 소외감과 절박함 이해할 수 없어” -“특정 정당만 지지하기보다 잘하면 기회 주고 못하면 바꾸는 영리한 선택 필요” 가평군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공유... -
[현장 르포] ‘경자유전’ 칼바람에 얼어붙은 농촌 부동산…가평 개발경제가 멈췄다
-설악면 외지인 소유 농지 ‘반값 매물’까지 등장했지만 거래 절벽 -중장비·주유소·철물점·식당으로 불황 확산…경기북부 농촌경제 ‘도미노 위기’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농지. 이 땅은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가 세컨하우스를 짓기 위해 3년 전 매입했다. 그런데 농지 전수 조사가 시작되면서 매... -
행감 자료 25건 중 22건 두 초선이 요구…정말 필요한 자료인가
-박영희 14건·이오남 8건으로 전체 88% 차지.특정 필지·상인회장 선출·민간 스크린골프장까지…감사 목적 불분명한 자료도 -정당한 감시권이지만 범위·쟁점 없이 요구하면 행정력 낭비 가평군의회 외경[사진/정연수 기자] 가평군의회가 오는 9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요구한 자료 25건 가운... -
“경기북부의 눈과 귀”…NGN뉴스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돌파
-55세 이상 시청자 82%…중장년층 신뢰받는 경기북부 대표 지역언론 자리매김 경기북부의 크고 작은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온 NGN뉴스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6만 명을 넘어섰다. 3년 전 새롭게 출발한 NGN뉴스 유튜브의 누적 조회수도 1천만 회에 육박했다. 단순 환산하면 국민 5명당 ... -
[단독] 본보 보도한 포천시의원 ‘산악회 현금 찬조’ 의혹, 선관위 고발로 이어져
본보가 지난 7월 13일 단독 보도한 포천시의회 의원의 산악회 ‘현금 찬조금’ 의혹이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포천시의회 A 의원은 지역 산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