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천, 이제는 바꿔야 한다”… 박윤국 출판기념회 1천여 명 운집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12.30 19:04
  • 조회수 9,04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안민석·유은혜 등 축사… ‘상상력·돌파력·생활정치’ 키워드로 박윤국 띄웠다

유은혜.JPG

30일 포천에서 열린 박윤국 지역위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박 위원장의 출판을 기념하며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양상현.정연수 기자] 

 

경기도 부지사로 소개된 고영희(현직) 인사는 축사에서 박윤국 전 시장을 두고 “오뚜기처럼 수차례의 정치적 굴곡 속에서도 다시 일어섰고, 뜻을 품으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불도저 같은 리더십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보라는 이름으로 희생돼 온 포천이 이제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장 사회자는 축사자들에게 ‘박윤국 삼행시’를 즉석 주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유은혜 “코로나 때 포천이 교육 현장 지켜줬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를 언급하며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아이들 교육이 흔들리던 시기, 포천이 지자체 차원에서 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함께해 준 기억이 오래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 기반 교육 협력 모델을 통해 포천이 지자체·교육청·학교의 벽을 허무는 선진 교육도시로 갈 가능성이 있다”며 “그 길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안민석.JPG

이날 출판 행사에는 5선출신(경기.오산)안민석 전 의원도 참석했다.[사진/양상현.정연수 기자]

 

안민석 “상상력과 돌파력… ‘리틀 이재명’ 별명까지”

 


안민석 전 의원은 축사에서 포천아트밸리를 언급하며 “상상력과 돌파력이 결합해 도시 이미지를 바꾸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박 위원장에 대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현장에서 ‘리틀 이재명’이라는 별명을 즉석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축사 메시지는 대체로 ‘성과·경험·확장성’에 초점이 맞춰졌고, 선거 관련 직접적 언급은 자제되는 흐름이었다.

 

김문헌 “의리 있는 사람… 포천 사랑, 집념 확신한다”

 


김문헌 전 의정부시장은 “박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함께해온 형제 같은 사람”이라며 “포천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집념이 누구보다 깊다”고 말했다. 그는 “큰일을 할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박 위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적 진로 언급은 선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모습이었다.

박윤국2.JPG

박윤국 “출판기념회는 기록… 지역을 위해 애쓴 사람들의 흔적 남기고 싶었다”

 


박윤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출판기념회에서 선거 이야기는 할 수 없고, 오늘은 순수하게 기록의 자리”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포천의 철도·도로·산업 기반과 관련해 “시민의 열정이 모이면 불가능해 보이던 일도 가능해진다”는 취지로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철도 유치 과정의 시민 참여 ▲장기적 지역 발전 축(교통·산업·균형발전)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지역·정치권 협업 등을 언급하며 “지역의 미래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형식적으로는 출판기념회였지만, 현장에 모인 인적 구성은 정치권이 흔히 말하는 ‘세 결집’의 성격을 강하게 띠었다. 교육·노동·시민사회·지방정치 인사들이 폭넓게 등장했고, 발언의 공통 키워드는 ‘변화’와 ‘돌파’였다.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포천·가평 민주당 진영의 내부 결속을 확인하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행사 측은 “책 출간을 기념하는 순수 행사”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15m 콘크리트 장벽’ 논란…연제창, 국회서 교량화 요구
  • 이사장 공모 초유의 파행…가평시설관리공단,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현장진단] 연천 발전의 기회는 왔는데…군정은 준비돼 있는가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 예산 삭감한 전 의원은 욕먹고…현직 의원들은 회의수당·김장보조금 또 주나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 “군부대 철수하라더니 땅부터 넘기나”…윤경례 포천시의원, 백영현 시장 직격
  • [끝까지 판다 ⓶] 군민 반발에 철회한 새마을 회의수당…1년 만에 또 군민 혈세로 지급하나
  • 시중 김치보다 비싼 새마을 김장…가평군은 왜 혈세 7천만원을 쏟아붓나
  • 군민 여론 외면하고 또다시 보조금 ‘쾌척’…서태원 군수, 누구를 위한 군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포천, 이제는 바꿔야 한다”… 박윤국 출판기념회 1천여 명 운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