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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소년, 필리핀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다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11.03 18:31
  • 조회수 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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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가 달라도 마음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jpg

연천군의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렸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지난 10월 27일부터 4박 6일간 필리핀 몬탈반에서 진행된 ‘제4회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 귀국했다.

 

‘연천에서 필리핀을 The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제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연대를 몸소 배우는 현장이었다.

 

참가자들은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지원과 예체능 활동을 함께하고, 낙후된 시설의 보수와 의류 기부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몬탈반 시장으로부터 감사 기념품과 공식 자원봉사 확인증을 수여받으며, 연천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헌신이 현지 사회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는 감동의 순간이 연출됐다.

 

참가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도 마음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며 “나눔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함께 웃고 손잡는 순간에서 시작된다는 걸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일부 학생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봉사하며 한국 청소년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시야를 갖고 더 넓은 세상에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배려와 협동을 실천하며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경험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 속에서 연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단순한 해외 체험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우는 국제교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봉사정신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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