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과 말씀”… 천국 소망 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유영빈·이하 서울야고보지파)가 지난 주말 서울교회에서 개최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집회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현장에는 성도와 목회자, 지역 주민, 언론인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말씀을 함께 나누는 은혜의 자리가 됐다.
이날 강단에 선 유영빈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을 주제로 설교하며 “신앙은 믿고 받들며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처럼,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말씀에 있다”며 성경을 삶의 기준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성경 66권을 통달하고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며 “말씀을 상고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자”고 권면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김성철(55·가명·포천) 씨는 “여러 교회를 다녀봤지만 마음에 남는 게 없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석자 김조남(60·가명) 씨는 “직접 와서 말씀을 들으니 과거의 부정적인 시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며 “마치 천국에 온 듯한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권영일(60·가명) 목사는 “성경 그대로 전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말씀공부를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고, 함께한 목회자 4명 역시 “협력교회와 센터 말씀에 집중해 배우겠다”고 뜻을 모았다.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을 배우려는 목회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교단의 벽을 넘어 말씀으로 하나 되는 발걸음을 체감한다”고 전했다.
집회장 내 3층 하늘문화홍보관에서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홍보관 도슨트’와 ‘럭키해피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한편 신천지는 이번 대성회 이후에도 ‘삶을 밝히는 바이블 스토리’라는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9월 8일, 11일, 12일에 이어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참석자는 총 8510명, 올해 참석자는 약 170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 917개 교회가 신천지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으며, 교회 간판 교체 건수는 11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EST 뉴스
-
[단독]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과거 한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가평군의회 A 의원이 이번에는 무고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만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 의원에 대한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A 의원은 지난 2021년 B씨...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취업제한은 2027년 6월까지…두 달 늦춘다고 제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 -가평군, 지연 사유·후보 접촉 여부·취업심사 진행 상황 투명하게 밝혀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가 후임자 선임도 없이 공석으로 방치되면서 가평군의 늑장 인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전임... -
[단독]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지원자 9명,서 군수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출신도 포함 -친족관계만으로 내정 단정 못 해…“심사·추천 과정 투명하게 공개해야” 가평군청 외경.[드론/정연수 기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을 둘러싸고 서태원 가평군수와 공모에 지원한 김구태 전 가평군 서기관이 모계 ... -
[집중취재/물 위에 세운 파크골프장①] 6개 읍·면에 160억…가평군은 왜 하천으로 몰렸나
본보는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파크골프장 건설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부지 침수 위험과 반복 복구비, 환경 훼손 및 중복투자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3회에 걸쳐 연속 보도한다.-편집자 주- -대성리 기존 36홀 인근에 54홀 추가…청평 생활권에 총 90홀 -가평읍 달전리에도 2... -
[현장 르포] ‘경자유전’ 칼바람에 얼어붙은 농촌 부동산…가평 개발경제가 멈췄다
-설악면 외지인 소유 농지 ‘반값 매물’까지 등장했지만 거래 절벽 -중장비·주유소·철물점·식당으로 불황 확산…경기북부 농촌경제 ‘도미노 위기’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농지. 이 땅은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가 세컨하우스를 짓기 위해 3년 전 매입했다. 그런데 농지 전수 조사가 시작되면서 매... -
"측근일수록 권력에서 한 걸음 더 물러서야 한다"
권력의 곁에는 언제나 ‘측근’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선거철 후보자의 옷깃만 스쳐도 측근을 자처하고, 유세장을 따라다닌 인연은 어느새 ‘성골’과 ‘진골’을 가르는 훈장처럼 포장된다. 선거가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 ‘논공행상’이라는 낡고 불편한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26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