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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모 총회와 MOU 체결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8.24 14:20
  • 조회수 5,8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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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중심 교류 약속…기성 교단과의 두 번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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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유영빈)가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모 총회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별 교회가 아닌 교단 차원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노원구 신천지 서울교회 하늘문화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성경을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종교 간 벽을 넘어 하나 되기를 바라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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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지파장은 "초림 때에도 사람의 생각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갈라졌으나, 결국 예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식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씀 안에서 다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을 주도한 고성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수석 총회장은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며 인간의 계획에는 한계가 있지만(전도서 3장),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 역사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어 "반대가 있었으나 신앙의 길을 함께 걸으며 영적 은혜를 체험했고, 결국 진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도 순차적인 MOU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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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주선한 동대문교회 유영주 담임강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니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나아가겠다"며, "목회자들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이번 MOU는 한 교회가 아닌 하나의 교단과 공식적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며, "말씀을 중심으로 교단 간 벽을 넘어선 두 번째 사례로서 앞으로도 신앙 회복과 연합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교회는 900여 곳을 넘어섰다. 서울야고보지파는 이 중 61건의 말씀 교류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활발한 연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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