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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민생회복지원금, 97% 신청 완료...일부 읍면 저조 배경 '주목'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8.21 10:08
  • 조회수 9,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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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청평면 신청률 상대적 낮아…특정 종교단체 연관성 추정

가평군청 외경1.JPG

가평군이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률이 97%에 육박하며 대부분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읍면의 신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설악면과 청평면의 저조한 신청률 뒤에는 특정 종교단체와의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설악·청평면, 유독 낮은 신청률...종교단체 소속 주민 미신청 가능성 제기

 

가평군 6개 읍면 중 설악면과 청평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조종면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해 뚜렷한 편차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설악면에 위치한 통일교, 청평면에 위치한 신천지 등 특정 종교 단체 소속 주민들이 지원금 신청에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 종교 단체가 현 정부와 과거 갈등을 빚었던 만큼,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반감으로 신청을 꺼렸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일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각종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신천지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시절 정면 충돌한 바 있다.

 

미신청자 약 1,800명...가평군, 신청 독려

 

가평군은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약 1,800명의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득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되며, 가평군 내 전통시장(잣고을시장)을 포함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자동 지급이 아닌 신청 방식이며,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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