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청평면 신청률 상대적 낮아…특정 종교단체 연관성 추정

가평군이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률이 97%에 육박하며 대부분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읍면의 신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설악면과 청평면의 저조한 신청률 뒤에는 특정 종교단체와의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설악·청평면, 유독 낮은 신청률...종교단체 소속 주민 미신청 가능성 제기
가평군 6개 읍면 중 설악면과 청평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조종면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해 뚜렷한 편차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설악면에 위치한 통일교, 청평면에 위치한 신천지 등 특정 종교 단체 소속 주민들이 지원금 신청에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 종교 단체가 현 정부와 과거 갈등을 빚었던 만큼,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반감으로 신청을 꺼렸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일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각종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신천지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시절 정면 충돌한 바 있다.
▣미신청자 약 1,800명...가평군, 신청 독려
가평군은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약 1,800명의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득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되며, 가평군 내 전통시장(잣고을시장)을 포함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자동 지급이 아닌 신청 방식이며,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해야 한다.
BEST 뉴스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서태원 가평군수 재산 15억[공시지가]…토지만 32필지·8억8700만원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5억1,21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토지다. 서 군수는 논과 밭, 대지, 임야, 과수원 등 모두 32필지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신고가액만 8억8,699만3천원으로 전체 신고재산의 약 58.7%에 해당한다. &nbs...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