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가평군 상면 율길리 마을.[드론/정연수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3일 오후부터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으로 큰 피해를 겪은 가평군은, 기상청이 예고한 강한 비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한 비에 대비해 가평군은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군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산간 계곡과 하천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를 안내하고, 지난 7월 산사태 발생 지역과 인접한 야영장, 펜션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 시간대 출입을 통제하고 순찰을 확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기상 특보에 귀 기울이고 행정 당국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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