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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속 신속한 복구…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7.27 18:32
  • 조회수 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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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의회 최정용.이진옥.김종성 의원도 마일리서 '구슬 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가 빛나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해 사망 4명, 실종 3명 등 총 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34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피해 신고액은 1,344억 원으로 경기도 전체 피해의 80%에 이를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컸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주민에게 장례비, 재난지원금, 농가.소상공인 지원금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가평군과 경기도는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피해 현장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76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다.  군인복구.jpg

도로 복구, 농지 정비, 주택 정리 등 응급 복구가 하루 단위로 보고·조정되며 이뤄지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회장 원지연)는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에 급식소를 설치, 하루 약 60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 제공하며 복구 작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설겆이.jpg 

이외에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민간 단체들은 토사 제거, 연탄 나르기, 정화 활동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 주민을 돕고 있으며, 지역 내 등록된 약 138개 봉사단체와 1만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정용.이진옥.김종성.jpg

가평군 의회 최정용.이진옥.김종성 의원도 조종면 마일리에서 산사태로 흙 속에 묻힌 주택을 복구하는 봉사를 했다.

 

서태원 군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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