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대보리 수해 현장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34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힘 남양주 당직자, 당원,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민의힘 남양주 지역위원회, 영차영차 봉사단 등 연합 봉사로 힘찬 발걸음
국민의힘 남양주시 갑 지역위원회(유낙준 위원장)와 남양주 병 지역위원회(조광한 위원장) 소속 당직자와 당원 50명이 가평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남영실 사무총장은 "남양주 갑과 병 지역위원회가 함께하는 영차영차 봉사단, 물과 환경 봉사단, 평화수호 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 사무총장은 현재 인력이 매우 부족하며, 원상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가평지역 당협과 협의하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재난 현장 자원봉사는 국민적 책무" 강조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전반기)도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현장 자원봉사가 국민적 공감대에서 비롯된 당연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재해로 인해 국민 모두가 마음 아파하며, 자원봉사는 당연한 일"이라며, 시간이 되는 사람은 직접 봉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른 방법으로라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보2리 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은 주로 집안에 들어찬 흙을 제거하고 세탁 및 청소 작업을 돕고 있다.
김 의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돕는 것이 수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 공동체 의식 실천을 통한 피해 주민 위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장 기온이 34도를 넘고 습도 또한 높아 복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봉사자들은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지를 다졌다.
▣인접 지역 연대, 대한적십자사봉사 연천군협의회도 복구에 동참
같은 시각, 인접 지역인 연천군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 연천군협의회는 적십자 자원봉사자 25명을 포함해 새마을 단체들과 연합하여 총 40여 명이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번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연천군 협의회 금가현 회장은 "인접 지역인 가평군의 피해 상황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주로 마을 주변 청소, 침수된 보일러실 점검, 침수된 키즈랜드 등 특정 장소의 복구 작업에 집중하며 실제 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평 수해 현장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희망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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