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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전 포천시장,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취임

경기도 도자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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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기사입력 : 2025.01.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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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전 포천시장)이 한국도자재단(KOCEF) 이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박 전 시장에게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한국 도자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확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 이천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의 도자 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다양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 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윤국 신임 이사장은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자비엔날레를 비롯한 주요 행사들을 통해 국내외 도예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박윤국 이사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한국도자재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도자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앞으로도 도자기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 연구 및 출판 활동 등을 통해 한국 도자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윤국 이사장의 취임으로 재단이 어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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