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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시설 5] 포천시, 장사시설 건립에 적극 참여/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다

  • NGN뉴스 기자
  • 입력 2024.11.27 10:51
  • 조회수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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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사회를 분열시키는 갈등과 소통의 단절, 그리고 이면에 숨겨진 정치적 이해관계의 복잡한 실타래. NGN뉴스는 현재 경기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경기 북부 종합 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의 근본 원인을 조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갈등의 배경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기획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기획 기사는 단순히 찬반 대립을 넘어, 장사시설 건립이라는 공공 사업이 왜 이렇게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는지,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우려는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에 주목합니다. 또한 이 사안을 둘러싼 각 지자체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정책적 한계를 탐구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한 소통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NGN뉴스는 이 갈등을 ‘우리 경기북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의 기로’로 보고, 시민과 독자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GN뉴스=경기북부]정연수.양상현 기자=포천시는 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월 10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포천을 포함한 6개 지자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각 지역 주민들의 장례문화 개선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시설의 건립을 넘어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를 비롯한 양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가 함께 참여하여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지자체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시설이 조성될 백석읍 일대는 총 89만㎡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화장로와 봉안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사문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사업비 2,092억 원 중 245억 원은 국도비로 충당되며, 나머지 1,847억 원은 참여 지자체가 분담한다. 포천시는 인구수에 따라 약 153억 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123억 원은 인구 비례 분담금이며, 29억 9,400만 원은 균등 분담금이다. 이는 각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공동형 종합 장사시설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포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 시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시도의원 등 모든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이 강조했듯, "모든 관계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은 이 사업이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야 할 소중한 기회임을 잘 나타낸다.

 

그러나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제가 남아 있다. 공동 건의문에서 언급된 서울~양주 고속도로 스마트 나들목(IC) 개설, 전담팀 구성,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의 요구는 각 지자체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소들이다. 국고 보조금의 확대 지원과 중앙부처의 협조 요청 역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포천시와 양주시 등 6개 지자체는 11월 공동 투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가 진심으로 환영하는 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장례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사시설이 있는 도시는 시민들이 겪는 상실의 아픔을 덜어주고, 장례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기회를 제공한다. 더 이상 장사시설이 혐오시설로 여겨지지 않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사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제 남은 것은 각 지자체와 시민들이 협력하여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다. 포천시와 양주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원하는 장례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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