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안 수치는 직전 정기조사 대비 증감폭)
■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27%(▼3) vs 부정 70%(▲2)”, 부정률 2.6배 높아
■ 범여권 대권주자 적합도 “한동훈 20%(▼4) vs 유승민 14%(-) vs 오세훈 8%(▲1)”
■ 범야권 대권주자 적합도 “이재명 45%(▲1) vs 김동연 9%(▲2) vs 이낙연 8%(-)”
■ 정당지지도 “민주당 40%(▲3) vs 국민의힘 30%(▼1) vs 조국혁신당 11%(▼1)”
[NGN뉴스=경기도.포천.가평]정연수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9월 28~30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당정 지지율이 두 달 연속 동반 하락한 가운데 윤 대통령 긍정률은 27%로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7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8월 대비 3%p 내린 27%, 부정률은 2%p 오른 70%로 부정률이 2.6배 높았다. 특히 대구/경북(긍정 28% vs 부정 62%)에서도 긍정률이 8%p 하락하면서 처음 20%대로 내려섰다.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20%(-4) ▲유승민 14%(-) ▲오세훈 8%(+1),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39%(-4) ▲오세훈 12%(+1) ▲홍준표 7%(+1) 등으로 나타났다.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45%(+1) ▲김동연 9%(+2) ▲이낙연 8%(-),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74%(+2) ▲조국 6%(-) ▲김동연 5%(+3)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40%를 얻은 민주당이 30%에 그친 국민의힘을 10%p 앞서며 격차를 벌린 가운데 ▲조국혁신당(11%) ▲개혁신당(5%) ▲새미래민주당(2%)이 뒤를 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27%(▼3) vs 부정 70%(▲2)”,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ㆍ부정률 최고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8월 대비 3%p 내린 27%, 부정률은 2%p 오른 70%로 부정률이 2.6배 높았다. 윤 대통령 긍정률은 20%대로 내려앉으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률은 처음 70%대로 올라섰다.
특히 ▲대구/경북(긍정 28% vs 부정 62%)을 포함한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률이 더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긍정률이 30% 미만을 기록한 것도 취임 후 처음이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 55% vs 부정 42%)에서는 긍정률이 다소 높은 반면, ▲진보층(5% vs 93%) ▲중도층(24% vs 74%)에서는 부정률이 압도했다.
▣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전 체 “한동훈 20%(▼4) vs 유승민 14%(-) vs 오세훈 8%(▲1)”
보수층 “한동훈 39%(▼4) vs 오세훈 12%(▲1) vs 홍준표 7%(▲1)”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20%(-4) ▲유승민 14%(-) ▲오세훈 8%(+1) ▲이준석 6%(-2) ▲홍준표 6%(+1) ▲원희룡 3%(-) ▲안철수 3%(+1) ▲나경원 2%(-) 등으로 나타났다. 8월 대비 한동훈 대표 지지율이 4%p 하락하면서 유승민 전 의원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6%p로 좁혀졌다.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39%(-4) ▲오세훈 12%(+1) ▲홍준표 7%(+1) ▲유승민 6%(-1) ▲이준석 6%(-2) ▲원희룡 5%(-1) ▲안철수 3%(+1) ▲나경원 3%(+1) 등으로 한 대표의 독주가 이어졌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18%(-2) ▲유승민 15%(-1) ▲이준석 9%(-2) 등으로 지지를 얻었다.
▣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전 체 “이재명 45%(▲1) vs 김동연 9%(▲2) vs 이낙연 8%(-)”
진보층 “이재명 74%(▲2) vs 조국 6%(-) vs 김동연 5%(▲3)”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45%(+1) ▲김동연 9%(+2) ▲이낙연 8%(-) ▲김부겸 6%(-1) ▲조국 6%(+2) ▲이탄희 3%(-) ▲김경수 2%(-2) ▲박영선 2%(-) 등으로, 이재명 대표가 선두를 달렸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74%(+2) ▲조국 6%(-) ▲김동연 5%(+3) 등으로, 이 대표의 독주가 이어졌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44%(-6) ▲김동연 12%(+5) ▲이낙연 10%(+3) 등으로 지지를 얻었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40%(▲3) vs 국민의힘 30%(▼1) vs 조국혁신당 11%(▼1)”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0%(+3) ▲국민의힘 30%(-1) ▲조국혁신당 11%(-1) ▲개혁신당 5%(-) ▲새미래민주당 2%(+1)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나란히 각 1%의 지지를 얻었다.
8월 대비 민주당은 3%p 올랐고, 국민의힘은 1%p 소폭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10%p로 벌어졌다.
▶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9월 28~30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4년 6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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