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대규모 인사 단행...조직 혁신과 안정 도모
4급·5급 승진 및 전보 인사 통해 행정 효율성 강화
[NGN뉴스=연천]양상현 기자=경기 연천군이 2024년 하반기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과 5급 승진 및 전보를 통해 조직의 혁신과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다.
윤동선 전 연천읍장이 산업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황영섭과 이종민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각각 안전도시국장과 문화관광국장에 임명됐다. 김석인, 박승원, 박기남은 승진 예정자로 미래전략담당관, 청산면장,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로 임명되어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윤동선 신임 산업복지국장은 지역 사회복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연천군의 산업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영섭 신임 안전도시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신임 문화관광국장은 연천군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는 "연천군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석인 신임 미래전략담당관 직무대리는 연천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박승원 신임 청산면장 직무대리와 박기남 신임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는 각각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김재구는 전곡읍장으로, 제은석은 왕징면장으로, 홍현달은 연천읍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각각의 지역에서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새로운 인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