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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협 69곳 중 당원권 정지 3곳 빼고"...국민의힘 조강특위, 사고당협 66곳 추가공모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2.11.10 13:36
  • 조회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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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김철근·김성원 지역구 빼고 당협위원장 추가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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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이준석계 혹은 비 윤석열계 당협위원장 솎아내기?"...“있을 수 없는 얘기”


[NGN뉴스=경기도]양상현 기자=이태원 참사로 멈춰섰던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사고당협 재정비에 나선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9일 ‘사고 당협’ 69곳 중 66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를 받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전 당대표의 지역구는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사무총장은 9일 영등포구 당사에서 특위 첫 회의를 개최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사고 당협이 69군데인데, 그중에서 (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개 지역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로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사고 당협 66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를 위한 공고를 하고 17~18일 이틀간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추가 공모 지역에서 제외된 3개 지역은 이준석 전 대표(서울 노원병)와 이 전 대표 측근인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서울 강서병),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의 지역구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성 상납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김 의원은 지난 8월 "사진 좀 잘나오게 비가 왔으면 좋겠다"는 수해망언을 했다는 이유로 각각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정지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실장은 윤리위가 자신의 징계 이유로 삼은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혐의가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 결정이 났으니 해당 징계를 취소해달란 취지로 지난 2일 재심을 청구했다.


추가 공모 대상인 66개 지역에는 이 전 대표 시절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정미경 전 최고위원(분당을)의 지역구와 허은아 의원(동대문을)의 지역구 등 13곳이 포함된다.


김 총장은 66개 지역에 대한 추가 공모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미 5~6개월 전에 우리가 서류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정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협위원장이 내정된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공모를 진행하로 한 데 대해선 “추가로 더 훌륭한 분이 없는지 받아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했다.


‘친 이준석계 혹은 비 윤석열계 당협위원장 솎아내기’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특위는 10~16일 사고당협 66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추가공모 공고를 하고, 17~18일 이틀간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원자 전원에 대해선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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