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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천 여야 후보들 일제히 출정식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2.05.19 15:02
  •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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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19.jpg

https://youtu.be/utnmtuiN6l0
포천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출정식

백영현19.jpg
포천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출정식
https://youtu.be/b-8SzPVEFpo

19일 포천 여야 후보들 일제히 출정식
박윤국은 송우리에서, 백영현은 신읍동에서 출정식 가져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포천지역 여야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소흘읍 송우리사거리에서 새벽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오전 11시에는 같은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송우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박윤국 캠프는 이날 국민의 힘 백영현 후보에게 ‘석탄발전소’를 유치한 실적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3시, 신읍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펼친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박윤국 선거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후보자 비방죄)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청렴하게 치러야 할 선거를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으로 더럽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윤국 후보는 "윤석열 인수위원회에서 논의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포천으로 온다는 것을 전혀 들은 바가 없으며, 대체매립지의 정확한 위치는 국민의 힘 백영현 후보가 답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백영현 후보는 18일 오후 "포천시민 여러분! 큰일 났습니다. 막아내야 합니다"라며 쓰레기 대체매립지를 반드시 막겠다는 단체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박윤국 후보를 향해 "오염물질 배출이 극심한 폐기물 소각을 준공해 준 박윤국 시장후보가 이제는 쓰레기 매립장을 들여올 것 같습니다"라고 단체 문자를 통해 밝혔다.

백영현 후보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 청정 포천을 위해서 빨리 막아내야 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박윤국 시장후보 두 사람은 모든 의혹을 밝혀라! 두 후보는 사퇴하고 15만 시민께 사과하라!"라고 주장했다.

또 백 후보는 "백영현이 막아내겠습니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영현 후보는 박윤국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조치에 대해 "포천선거관리위원회에 문자 내용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쳤으며 선거전에서 무차별적 고발 조치는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신읍동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출정식을 벌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윤충식 도의원 후보, 김성남 도의원 후보, 안애경, 최홍화, 서과석, 박규용 시의원 후보, 조진숙 비례후보 등 출마자들과 최춘식 국회의원, 80여 명의 선거운동원들이 신읍사거리에 총집결했다.

이날 첫 유세에 나선 백영현 후보는 “포천시는 2019년 전철 7호선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지만, 3년간 사업비 문제로 진척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며 “양주 옥정을 거치는 구간이 아니라 의정부 민락을 거처 서울로 직결하는 노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장이 된다면 지금 옥정~포천선 보다 하루도 늦지 않도록 서울 직결노선으로 추진해 포천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철을 꼭 만들겠다"라고 호소했다.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의 발언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매립지’와 관련하여 “수도권 매립지가 인수위에 보고가 되었다면 이는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에서 인수위에 보고한 사항으로, 문 정부에서 시작해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입에서 나온 망언으로 포천시민을 폄훼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최춘식 국회의원은 “수도권 매립장 포천시 거론과 관련하여 인천시장 후보의 발언은 김동연 후보, 이재명 후보와 무관하지 않다"라며 “특히 윤석열 인수위에 해당 내용을 보고한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라고 밝혀 민주당의 책임을 제기하며 백 후보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또 태봉공원 사업의 난황을 지적하며 시세와 확연한 차이가 나는 보상비 지급 문제에 대해 소유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보상비가 개발사업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질타하고 공론화해 포천시민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백 후보는 오후 1시에 경기한우협동조합 김인필 조합장과 '포천축산 발전을 위한 제안'이란 이름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분뇨처리 혁신방안과 국제 원자재 폭등으로 인한 경영악화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이다. 이 기간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연설, 선거 공보물 발송, 광고, 현수막을 이용해 적극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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