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후보 당선 확률, 이재명 후보보다 “27.41%p 높게” 예측

[NGN뉴스] 정연수 기자=20대 대선 투표일을 8일 남겨둔 1일 영국의 온라인 도박사이트인 스마켓(Markets)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승리를 점쳤다.
1일 오후 4시 현재, 스마켓(Smarkets) 사이트에 공개된 판세를 반영하는 당선확률에서 윤석열 72.46%. 이재명 45.05%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윤 후보의 당선 확률을 이재명 후보보다 27.41p 높게 예측했다.
배당률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윤 후보의 승리에 대한 배당률은 1.47배이고 이 후보 승리에 대한 배당률은 3.1배이다.
도박 용어에는 정배와 역배라는 게 있다.
정배는 배당금이 높지 않은 안정적인 베팅을 말하며, 역배는 높은 배당금을 얻기 위한 베팅을 뜻한다.
윤 후보가 정배, 이 후보가 역배다.
역배는 정배에 비해 베팅한 것을 탕진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 반면에 예상대로 맞추면 ‘대박’이 터진다.
사실상 윤 후보의 승리가 기정사실화된다고 스마켓은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마켓 베팅 추이에 따르면 2021년 12월 7일 베팅을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윤석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을 많이 했다.
그러나 1월 9일부터 27일까지 당선 가능성이 역전되면서 이재명후보에게 베팅을 했다.
하지만 1월 말부터 윤석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또 다시 역전되면서, 현재까지 큰 격차를 보이며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이 업체의 베팅 추세를보면 윤 후보가 1월말부터 이 후보를 따돌린 이후,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한 %에 큰 변화가 없이 한 달 째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월 하순 경부터는 윤석열 후보에게 베팅하는 사례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지난1월 27일 윤 후보에게 역전된 이후 1개월 넘게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2월 중순경부터는 이 후보에게 베팅하는 확율이 곤두박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업체는 미국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결과를 맞혔다. 당시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주를 제외한 49개 주의 승부를 모두 맞혀 화제가 됐다.
또한 과거에는 5대 5였던 영국의 브렉시트 결과까지 맞힌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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