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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 신년 특별기획 "가평군 미래를 누구에게" 오구환(국민의힘) 출마 예상자

  • NGN뉴스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2.01.14 09:46
  • 조회수 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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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이면 가평군의 수장 자리가 교체된다.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출마 예정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가평군민들의 궁금증을 후보자들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어 보았다.

 

무주공산에 뛰어든 역대 가장 많은 출마 예정자들과의 대화를 가감없이 군민들게 알리고자 마련한 NGN뉴스 신년 특집 “가평군의 미래를 누구에게”.


[가평=NGN뉴스]정연수,황태영 기자=단독 인터뷰 마지막 순서는 오구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다.


제8대와 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오구환 출마예정자는 가평군농협에서 22년 동안 근무했고 이후 농협 조합장으로 8년 간 근무했다. 현재는 가평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구환 출마 예정자에게 가평군수가 되려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다.


Q. 이 방송을 보고 계신 가평군민들게 새해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가평군민 가정의 모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왜 내가 가평군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농협에서 22년을 근무하면서, 입사때는 농협에 어려움이 있어서 1개로 통합했었다. 당시 조합장들은 농민들을 위하지 않고 본인의 이득만 취했었기 때문에 직접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8년 간 250여 명의 임직원과 7천명의 조합원을 위해 농협을 정상궤도에 올려 놨으며, 8대 9대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경기도청 각 부서를 찾아 다니면서 가평군에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둬서 경영자로서의 가평군수의 자질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Q. 가평군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저도 가평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가평군이 농업사회에서 관광산업으로 발전되면서 그 부분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고 봅니다. 또한 가평군의 젊은 층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가평이 발전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Q. 가평군민의 삶의 질을 100점 만점에 몇 점?

 

70점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세대가 전부 외부로 내보내다 보니까 정작 우리 가평군을 지킬 수 없는 현상에 도달했습니다.

 

Q. 가평군이 초고령화 현상이 심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 부모님들이 농업에만 종사하다 보니까 미래산업에 대처하지 못했고, 행정기관은 각종 규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책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군수와 국회의원 등이 삼위일체가 되지 않아서 뒤처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관광산업으로 그나마 경제 생활이 윤택해지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미흡한 점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Q. 30년 후 도시 소멸 위험.. 대안은?

 

가평이 소멸지역이라는 언론에서 많이 접했습니다. 규제로 인해 SOC사업 등이 부족하다보니까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계획이 없다 보니까 만약 군수가 되면 지방자치장의 권한을 받아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가평의 재정을 확보하고, 최고의 휴양지로 발전시켜서 6~10만 정도 인구를 유지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Q. SOC 사업 투자가 미흡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부의 각종 규제가 강제로 억압하다보니 팔당 상수원지역을 개발 못하게 하는 정책이 그동안 만연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1개 시.군마다 110억 소멸예산과 경기도 균형발전 예산 90억을 더해 약 200억 중에서 SOC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부처를 방문해 SOC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Q. 가평군은 소득 격차가 매우 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빠른 시일내에 기회가 되면 환경부를 방문해서 오염총량제의 지배를 받고 있는 오폐수 처리 시설을 10만 인구를 대비해서 미리 설치하고 주택 건설, 관광 산업 등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해 행정기관이 허가를 내줄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인구 소멸지역 해소와 함께 가평군민 경제활동 활성화로 소득 증대를 할 수 있는 IT기업이나 친환경 산업을 육성해서 젊은 층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 가평에 거주하는 분들은 부업삼아 일할 수 있는 일자리도 창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중첩규제에도 불구 이재명 전 지사가 경사도 기준 강화하고 개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평군에는 임야 면적이 83%정도 됩니다. 그래서 개발 면적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사도 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산간 지역인 가평군은 엄청난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산림법이 아니라 경기도지사가 임의대로 정한 법입니다.

 

철폐하는 데 목숨을 걸 것이고, 농림지역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택지 개발로 관광 시설확보에 노력을 할 것입니다.

 

Q. 의료시설의 부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가평군은 인구가 적어 수익이 적습니다. 그래서 영리단체는 올 수 없고, 또한 공공의료 기관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도의원일 당시 청심병원의 응급시설을 1년 간 운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6개읍.면에 금액과 상관없이 의사나 간호사를 지원하고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평군민들이 위험에 도사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가평군 인사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도 농협 조합장을 8년간 하면서 인사를 했었는데 승진은 한명이고 탈락하는 사람이 많아서 인사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능력 중심 주의로 업무 시스템을 바꾸고 가평군민이 인사권자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해소될 것입니다.

 

Q. 공동형 장사시설은 어떻게?

 

저는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미래에 인구도 줄어든다고 예측이 됐고, 그렇다면 수도권은 확장되고 가평은 축소가 되는데 그 후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천, 김포 쪽에 쓰레기 매립장이 시한을 두고 있습니다. 쓰레기도 자체 처리해야 하는 상황도 옵니다. 우리가 관광 휴양지를 유지하려면 화장장은 반대합니다. 또한 춘천에서 손익분기점을 따져보면 가평에 공동형 장사시설이 생기면 춘천 화장장은 부도가 납니다.

 

그렇다면 춘천 화장장과 MOU를 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 가평에는 전문대 한 곳이 없어서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한데.. 어떻게?

 

정병국 국회의원 시절에 가평 66사단에 육군사관학교를 설립하면 어떨까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러나 중첩규제로 전문대도 안 되고 대규모 회사도 안 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그래서 친환경 IT 기업이라던지 내국인이 근무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김성기 가평군수의 공.과를 평가하자면?

 

저는 밖에서만 들은걸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현재 군수님은 관광, 문화, 체육 쪽으로는 발전됐다고 생각합니다. 후임자가 이 시설들을 잘 활용해서 명품 가평도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내가 가평군수가 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저는 40대 때부터 가평 곳곳의 실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주민들은 고령화로 접어들고, 귀농귀촌과 휴양 차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가평군민들이 행복하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도시로 만들 것을 말씀드리고요.

 

가평군과 춘천시가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추진해서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노력해 명품 가평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Q. 가평군민들께 끝으로 한 말씀 해주시죠.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은 임인년 새해에는 틀림없이 가평군민들에게는 좋은 행복이 올 것 같습니다. 가평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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