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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해야 겠다!...“남자의 눈물을 보았나?”

  • NGN뉴스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1.11.25 14:09
  • 조회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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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민의 情도 없는 “차가운 군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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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마른 수건 짜듯 “군수 4년째 마녀사냥”

-전직 군 의원, “홧김에 군수 고소”

-현직 군 의원, “폭로 기자회견”

 

[가평=NGN 뉴스] 정연수 기자=기자가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지난 10년간 가평군에서 있었던 군수 관련 사건들을 보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스갯소리로 만만한 게 뭐라고...마치 군수를 ‘동네북 취급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다.

 

지역의 모 언론은 앞장서 군수를 속된 말로 “엿 먹이는 데 혈안”이 돼있다.

 

2018년 6.13 지방 선거로 3선에 성공한 군수를 4년째 비난만 하고 있다.

 

방법도 잔인하고 치졸하다. 그렇다고 변변한 취재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비난 일색인 이 언론사의 기사는 보도라기보다 찌라시 수준보다도 못하다. 그리고 세상을 통달한 것처럼 말끝 마다 사자성어를 들먹이며 군민을 훈계한다.

 

그런가하면 “논리는커녕 저널리즘도 없이 타 언론사의 기사를 짜깁기해 마치 잡탕 같은 허접한 글로 군수 욕 먹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또한 마른 수건을 짜듯이 군수와 타 언론사를 싸잡아 흠집 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가평군민 A 씨는 해당 언론사 기사를 보면 역겹다고 했다.

 

또 공무원 B 씨는 이 언론사를 “가평의 공해”라고 말했다.

 

공무원 D 씨는 기사의 99%가 케케묵은 지자체 보도자료로 도배하는 게 언론사냐며 평가 절하했다.

 

군민 J 씨는 타 언론사의 보도를 마치 자신이 취재한 것처럼 각색하는 것을 보면 혐오스럽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80년 초,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면서 단행했던 “사이비 언론 대청소가 그립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신현배 전 군의원이 군수를 고소했다. 그리고 고소를 한 지 8일 만인 24일 취하 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신 전 의원은, “성질이 나서 고소를 했고, 기분이 풀려서 취하했다”고 말했다.

 

군 의원을 두 차례나 했고, 또 차기 군수를 하겠다는 사람이 홧김에 자치 단체장을 고소한 것은 “망신을 주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된다.

 

군민이 선출한 자치단체장을 개인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쥐락펴락하겠다는 일탈행위와 발상에 군민은 할 말을 잃었다.

 

그런가 하면 현직 군 의원은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을 “폭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지역 언론과 군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원인에는 “눈과 귀를 닫고 뺨을 맞았다”는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며 부회뇌동 했다.

 

이 밖에도 군수를 비난하거나 음해하는 말들은 잡초처럼 무성하다.

 

김성기 군수는 지난 2013년 보궐 선거로 군수가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그리고 2014년 재선에 성공해 4년 임기를 마쳤다.

   

이어 2018년 6월 1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당선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선거 직전, 정당 공천을 막기 위해 반대 세력은 이른바 “북창동 사건”을 폭로하였고, 이어 검찰은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전방위 수사를 했다.

 

수사기록만 2만여 페이지에 이를 정도로 방대했고, 30여 차례의 재판과 20여 명의 증인을 출석 시켜 법정 공방을 했으나,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무죄”가 확정됐다.

 

3선 군수이긴 하나 임기는 12년이 아니라 10년밖에 안된다.

 

이마저도 임기가 1년밖에 안 되는 2013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지만, 재판 때문에 직무를 제대로 못 했다. 그리고 마지막 임기 4년도 수사와 재판으로 3년간 고초를 겪었다.

 

김 군수 3선을 요약해 기자는 “10(임기)-4(재판)=6년(군정수행)이라고 나름 평가하고 있다.

 

3선 군수의 임기 10년 간 4년은 군정을 제대로 이끌지 못했을 것이다.

 

극히 일부이긴 하나 온갖 악랄한 수법으로 군수를 집요하게 구속하려고 주동한 것도 가평군민이고 이에 가담한 것도 가평군민이다.

 

“군수를 향해 욕을하거나 군정을 평가할 자격이 있는지, 우리 모두의 책임은 없는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북창동 사건, 정치자금법, 선거법” 등의 재판이 한창 진행되던 2020년 1월, 기자와 만난 김 군수는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사람이 두렵다”고 말한 그의 목소리는 흔들렸고 '남자의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군정을 이끌기 위해 군민을 만나야 하는 군수가 “군민을 만나는 게 두렵다”는 말은 가볍게 넘길 이야기가 아니다.

 

군수가 무엇을 하든 많은 사람이 뒷말을 하거나 꼬투리를 잡아 음해하는 것에 시달려 온 군수는 많이 지쳐 있었다.

 

“군수가 바람 잘 날 없다며 비난만 할 게 아니라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군민이 군수를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도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앞두고 “주민소환, 고발, 폭로 기자회견” 등으로 군수에게 끊임없이 돌을 던지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7개월 후면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누군가 빈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김 군수에게 했던 것처럼 마녀사냥식 음해가 재연되면 어쩌나 걱정이 앞선다. 그 피해는 “군민의 몫이 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인구 감소로 20~30년 뒤엔 가평군이 지도에서 사라진다는 예측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와 우울하게 한다.

 

댐이 생겨서 수몰되는 것도 아닌데 내 고향 가평군이 지도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지금 6만4천여 우리 가평군민은, “차기 군수와 군 의원을 향후 20~30년의 가평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뽑아야 하는 중요한 귀로에 서 있다.

 

따라서 지난 10년간 김성기 군수에게 모질게 했던 음해와 음모가 다시는 재연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군수와 의원을 선출하는 게 아니라 가평군 미래를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 군수에 대한 평가를 당장 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된다.

 

3선 군수가 무엇을 잘했으며 어떤 것을 잘못 했는지에 대한 공과(功過)는 후일에 맡겨도 된다.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된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밉든 곱든 내가 직접 선택한 지도자였기에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군정을 돕는 일이라 생각한다.

 

언제부터 가평군민 가슴이 이토록 “연민의 정”조차 없이 차갑게 변했는지….

 

스스로에 물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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