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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연수, 황태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으로부터 망신을 당했습니다.
이 지사가 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하천·계곡 정비를 시작한 것은 “자신 삶의 경험에서 나온 정책”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거짓 주장에 발끈한 남양주시는 오늘, 이 지사가 “하천 정비사업을 자신의 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영금지 가처분’을 제출했습니다.
*조광한 시장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하천변 불법 시설을 철거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남양주시 청학 계곡은 당시 중앙언론을 통해 첫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지사는 조광한 시장을 만나 부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조광한 시장
조광한 시장은 당시 이 지사가 관계 공무원들에게 포상까지 지시하였고, 남양주시 사례를 모토로 道 차원에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광한 시장
지난 7월 3일 방송된 예비후보자 토론회에서 김두관 후보도 이재명 후보에게 계곡 정비 사업의 시초가 어딘지를 물어봤습니다. 당시 화면 다시 보시겠습니다.
* 김두관 후보/이재명 후보
후보자 토론회에서 원조가 남양주시라고 밝힌 이 지사는 그러나 26일 방송 예정인 한 방송에 출연해 하천 정비사업은 자기 삶의 경험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이재명 (SBS 방송 집사부일체 예고편)
그러나 방송사 측은 문제 영상을 재편집했습니다.
*편집후 다시 업로드한 영상
지난 5월 26일 가평군 북면 도대리 계곡 준공식에 참석한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하천과의 전쟁을 시작한 동기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지난 2018년 도지사 취임 직후 부인과 연인산 도립공원에 놀러 왔다 하천변 불법 행위를 보고 정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평 북면 도대리 준공식(2021년 5.26일)
하천과 계곡 정비 사업의 원조는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고, 이재명 지사의 주장은 짝퉁 원조임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 지사가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포장하고 싶은 하천 불법과의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철거현장 주민
그리고 이재명 지사가 최대 업적이라고 자랑하고 있는 하천과 계곡은 지난여름 쓰레기와 악취로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평군 주민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자치 단체장과 어른들께 반말을 일삼은 이 지사.
*김성기 군수 등에게
예의 없는 이재명 지사의 평소 발언으로 볼 때 하천 계곡 정비사업도 자신이 원조라고 하는 것 정도의 거짓말은 그의 버릇이라는 지적입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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