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미군기지 소속 주한미군 2명도 '확진'
[동두천=NGN뉴스]양상현 기자=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7일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1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7일 현재 누적 감염자가 15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A씨는 지난 5일 기침 등 증상으로 검사 뒤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2일 동두천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84명과 내국인 4명 등 8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신규 확진자들은 지난달 17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양주시 광적면 섬유업체, 포천시 섬유업체, 인천시 서구 무역업체 관련 외국인근로자 등 기존 집단감염지역의 접촉자가 다수로 파악됐다.
이로써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2명으로 늘었다.
또 동두천시 주한미군에 소속된 병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한미군 현역 장병 2명이 지난 4일과 5일 코로나19 확진됐다"고 전했다.
육군인 이들은 동두천 캠프 호비(Camp Hovey) 소속으로 부대 내 표본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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