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금)

“미래의 음악가를 발굴한다”

제4회 자라섬 음악경연, 조용필상 500만원 상금

댓글 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NGN뉴스 김희경 기자 | 기사입력 : 2019.10.16 15:2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자라섬 음악공연1.jpg

 

[패트롤=NGN뉴스] 김희경 기자. 미래의 음악가를 발굴하는 제4회 자라섬 음악회(JiFM) 본선이 오는 10월 26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린다.

 

신인 및 기성 싱어송 라이터 등이 참가하는 이번 본선 대회에는 으뜸 조용필상 500만원, 버금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가평음악문화발전협의회(회장 : 송홍섭) 주관과 가평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자라섬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여되는 상금 전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조용필 5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한 이익금으로 치러진다.

 

가왕 조용필은 자신의 기념주화 판매이익금 전액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음악영재들과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가들에게 전액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입상한 팀 중 한 팀에게는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레이블에서 2,000만원 상당의 음반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공연은 유명가수인 이적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하늘을 달리다’를 비롯해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라섬 음악 경연(JiFM)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OST를 부른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제1회 JiFM 으뜸상 수상자)과 이승열 & 기프트 개최 등 꾸준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밴드 기프트(제2회 JiFM 으뜸상 수상자)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또한 제3회 JiFM 으뜸상 수상자인 김훨(김남주) 등 실력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음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송홍섭 가평음악문화발전협의회 회장은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음악가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발굴 될 또 다른 실력파 아티스트의 탄생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미래의 음악가를 발굴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