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평군, 국토부에 “75호(가평읍~북면) 국.지도 4차선 확장 '옵션' 걸었다”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11.05 18:20
  • 조회수 8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허탈에 빠진 가평군 북면 주민들..제2 경춘국도 노선 결정되던 날

 

2 (7).jpg

경기 가평군 가장 북쪽에 위치한 북면, 인구 3,692명 중 65세 이상이 33%를 차지하고 있어 가평군 6개 읍.면 가운데 고령화가 가장 높다. 대부분 민박(291명) 및 자영업(150여 명) 유원지 영업 등으로 삶을 지탱하고 있으나, 사회간접자본(SOC)투자 미흡으로 접근성이 어려워 관광객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표 하천불법정비로 유원지 장사도 어려운 형편이다. 이번 제2 경춘국도 가평군 안에 포함되었던 마장리 인터체인지 건설이 무산되면서 북면 주민들 실망이 크다.(사진=NGN뉴스)

 

(동영상  유튜브 NGN 뉴스)

  

[가평 NGN뉴스] 정연수 기자=가평군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곳이 북면입니다. 화악산과 연인산 명지산 등 가평의 대표적 명산들과 조무락 계곡과 용소 폭포 등 관광 명소로 청정 가평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가평읍에서부터 면 소재지까지 편도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이면 교통지옥으로 변합니다. 이 때문에 관광객은 매년 줄고 지역 경제도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암울하기만 했던 가평 북면 주민들에게는 제2 경춘국도 건설 소식은 희망이였습니다. 가평군이 주민 설명회를 통해 확정한 가평군 안이 북면과 연결되는 마장리 인근에 인터체인지가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1 (8).jpg

  

46호 국도변을 붉게 물들였던 현수막도 대부분이 북면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4일 국토부가 공식 확인한 제2 경춘국도 노선에서 북면 접근성이 배제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북면 주민들

  

가평군 6개 읍·면 가운데 제2 경춘국도 노선에 대해 가장 관심이 높았던 곳은 북면 주민들입니다. 가장 북쪽에 있는 북면은 해발 1,468m의 화악산 등 1,000m가 넘는 산만 3곳으로 사방이 산야에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펜션과 유원지 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SOC 투자가 없어 접근성도 어렵고. 경기도의 하천 불법 단속으로 관광객들의 발길마저 끊겨 생계를 위협 받는 실정입니다.

 

경춘국도 인트로_1.00_02_37_21.스틸 004.jpg

 

그래서 가평군 6개 읍·면 가운데 제2 경춘국도 유치를 위해 주민 대책위원회가 마련된 곳도 북면이 유일합니다. 가평군이 제시했던 안이 북면과의 접근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했던 마장리가 제외되자 주민 대책위원회도 허탈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민병만 위원장(제2 경춘국도 유치 북면 주민대책위)

  

북면 주민들의 이런 입장을 확인한 가평군은 가평읍에서 북면까지 7㎞ 구간 "75호 국. 지도 확장" 문제를 "국토부와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도 가평군이 제시한 75호 국.지도 4차선 확장 옵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평군은 북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이 국토부에 제시한 75호 국·지도 4차선 확장이 관철되면 북면 주민들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옵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첫 삽 떴지만…가평은 ‘보상·가평역 교량화’가 관건
  • 현직 이사회 의장이 이사장 후보 “공정·상식 맞나”...김구태 전 서기관 의장직 유지한 채 공모 지원 '논란'
  • “경기북부의 눈과 귀”…NGN뉴스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돌파
  • 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 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 “차이를 넘어 하나로”…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인, 가평서 화합의 장.가수 노라조·장윤정 축하무대
  • “우리는 자라섬에 안 들어가면 더 좋죠”…가평군의 ‘크루즈 짝사랑’, 혈세로 또 준설
  • 폭우 뒤 터져 나온 함성…가평 G-SL, 음악역1939를 뜨겁게 달궜다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가평군, 국토부에 “75호(가평읍~북면) 국.지도 4차선 확장 '옵션' 걸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