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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훼손하는 교량건설 절대 반대"

  • NGN뉴스 김희경 기자 기자
  • 입력 2019.09.09 12:12
  • 조회수 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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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관광협의회, 100여명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남이섬 정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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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NGN뉴스] 가평군 관광협의회는 8일 남이섬에 위치한 공심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가평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설악면 사룡리 수영인의 마을에서 관계자들이 집결한 뒤 아일레나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 행사에 임했다.   

 

이를 주최한 관광협회 관계자는 북한강 훼손반대라는 어깨 띠를 두르고 경춘국도의 국토부안은 반드시 재고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가평군 발전을 위해 관광협의회가 솔선수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정연수 관광협의회 회장은 “현재 가평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들은 회원들 간에 진지한 토론으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자”며 “후대를 위해 멋진 가평을 물려주자” 말했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은 “남이섬은 세계인이 찾는 가평의 자랑”이라며 “가평군민 모두 화합하여 가평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협의회 태동에 힘써 온 이기정 감사는 “현재 경춘국도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가평발전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며 “지금까지 16차례 국토부를 방문해 가평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검토해 왔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토부 관계자들은 현재 제2경춘국도와 관련한 가평군안은 현실성이 결여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정확한 가평군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말했다.    

 

참석했던 행사 관계자들은 “제2경춘국도와 관련해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를 관통하는 노선이 결정되면 자연경관 훼손, 교각구조물로 인한 환경파괴 그리고 관광객 감소 등 가평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가평군민이 똘똘 뭉쳐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저녁 식사 뒤 내빈 소개와 인사말이 끝나고 관광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감사패와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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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가평관광협의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주)말리부 보트코리아 김화배 대표를 비롯해, 대회에 참석한 미국, 홍콩, 대만 선수들도 정례회의에 대거 참석했다.    

 

가평군 관광협의회와 (주)말리부 보트코리아는 6일부터 설악면 사룡리 수영인의 마을에서 아시아 최대 챔피언십 대회를 열려고 했으나 태풍 ‘링링’의 여파로 10월 18일, 19일, 20일로 연기했다.   

 

이날 참석한 미국, 홍콩, 대만, 마카오의 웨이크 보트와 웨이크 서프 선수들도 ‘북한강 훼손하는 교량건설 반대’, ‘제2경춘국도 국토부는 재고하라’ 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캠페인에 참여했다. 

    

웨이크 보트와 웨이크 서프 선수로 대회에 참석한 바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마이클씨는 “가평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곳” 이라며 “경기를 하면서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어 매년 한국을 찾고 있다” 며 “더 이상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2경춘국도는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면제되면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적 적성 검토를 진행중에 있어서 6만4천 가평군민의 응집력 있는 목소리로 가평군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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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김명섭2019-09-09 14:31:38

    남이섬은 세계인이 찾는 가평의 자랑이기에 가평군민 모두 화합하여 가평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보여져서 기대가 큽니다.

    더구나 이날 참석한 미국, 홍콩, 대만, 마카오의 웨이크 보트와 웨이크 서프 선수들도 ‘북한강 훼손하는 교량건설 반대’, ‘제2경춘국도 국토부는 재고하라’ 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캠페인에 참여했다하니 넘 고맙네요.

    김기자님의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그들과 인터뷰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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