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직능단체들 밥 값 하나?

[가평=NGN뉴스] 정연수 기자. 지난달 22일 춘천시 국립춘천박물관 대 강당에 춘천시민 500여명이 모였다.
“춘천의 미래, 제2 경춘국도 성공적 착공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이 사업은 2015년 추진계획,
이듬해 곧바로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정부 예산에 통과되면서 제2 경춘국도 조기 착공을 위한 불씨를 키웠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어 “오늘 토론회는 제2 경춘국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춘천시민의 우려를 희망으로 바꾸는 뜻 깊은 자리로 조속한 착공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완공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춘천을 만들 것을 확신하며 저 또한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토론회를 지켜보기 위해 많은 춘천 시민들이 참석해 좌석이 부족해 통로에 두 줄로 앉아야 할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처럼 가평에서 불과 20분 거리에 있는 춘천 시민들은 제2 경춘국도 노선이 춘천시 요구안대로 굳혀져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대못 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 경춘국도는 오는 2022년 착공예정이며 사업비는 당초 8600억 원에서 1조 3000억 원이 예상되는 사업이다. 제2 경춘국도의 건설 목적의 명분은 가평군의 동맥인 국도 46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고 한다. 하지만 제2 경춘국도 신설은 100% 춘천시만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진태 의원도 이렇게 말했다.
“제2 경춘국도는 춘천시민의 숙원사업이며 동시에 춘천시민의 편익을 1순위로 고려한 노선을 위해 총력 중이다” 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제2 경춘국도 사업은 “춘천시민이 시작했고 춘천시민이 선호하는 노선을 책임 있게 추진 할 힘 있는 사람, 춘천의 힘!” 김의원 자신이라고 말해 가평군과 상생 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가감없이 표출했다.
표면상으로는 이웃인 가평과 상생하겠다며 속내는 그럴 의사가 눈꼽만큼도 없어 보였다.
이뿐 아니라 춘천시는 강원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제2 경춘국도와 춘천시 교통망 확충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고, 최재성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등이 참석해 완공시 지역 경제의 파급 효과 분석등을 발표했다.
이처럼 춘천시는 제2 경춘국도 노선을 원안대로 관철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가평군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점을 NGN 뉴스가 2일 보도를 통해 지적했다.
제2 경춘국도 “이대로 가면 가평군은 죽음의 길이 될 것” 이라는 다소 강한 어조로 강조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가자 가평군 이장협의회 (회장 이원호)를 비롯한 직능단체와 사회단체등에서 관심을 보였다.
이들 단체장들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평의 백년대계” 를 위해 가평군민의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단체장들을 제2 경춘국도 신설안은 “가평군 말살 노선” 이라고 규정하고 빠른 시일안에 군민의 의지를 국토부등 중앙정부에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장 가운데 모 단체장은 내 고향 가평의 미래가 달린 제2 경춘국도 문제를 잊고 있었으나, NGN 뉴스가 불씨를 지펴줘서 고맙다며 각 단체들 모두 군으로부터 각종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는 만큼 밥값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가평군에는 35개의 법정 단체에 연간 30억 원의 각종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며, 나머지 90여개에 가까운 각종 단체에도 연간 170억 원 가까이 재정지원이 되고 있다.
한 단체장의 말처럼 과연 밥 값을 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무엇보다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평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군민의 저력을 보여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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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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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않읍니다 청평검문소 부터상면구도로보세요
거의 폐허입니다 홍천군 인제지역보세요
한계령 미시령 삼거리휴계소 백담사길까지
전부문닫았읍니다 -
이토록 중대사안을 NGN뉴스가 일깨워 줘야 하다니,
군관계자들은 정말 밥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속도로 패싱지역은 정말 끝장나는 것입니다.
보통 중대한 일이 아닙니다.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물건너 가게되는데 뒷짐지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모두 하나로 뭉쳐 급한 불부터 꺼야 합니다~~ -
우리 단체에서도
가평이 죽음의 길 no
살길을 찾을 겁니다
가평군민 여러분 우리 하나 되어서
살길을 찾아 목소리를 냅시다.
뜻 모읍시다~~!!! -
패싱 가평이 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때이네요
NGN뉴스가 불을 지펴 주는데 역할을 하는데 많은 군민들이
뉴스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의원님 거시적인 안목으로 정치를
하심이 좋을텐데 춘천만 생각 하는건 아쉬움이 남네요
단체장님들 제역할을 하셔야죠? 군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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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나은가평위해ㆍ저도응원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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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ᆢ일부민심흔들어도지도자믿고따라야하는데ᆢ일단뽑았으면ㆍ서로믿고서로협동해야ㅡ울가평발전에도움돼는데ㆍ암튼공무원님들이많은홍보와발로뛰는민정됐으면ᆢ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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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이 단합이되야 이뤄지는데 단체장 낙선만 바라는 일부 사람때문에 단합은 안되고 정말 보기 힘든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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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의 숙원사업도 맞는말,춘천시민의 편익도 맞는말 , 뜻 가운데 김의원의 정치공세도 포함되어있네요 가평과 함께라면 더욱 좋았을걸 ...
먼훗날을 바라보는 ... 시야를 좀 더 넓혀 뜻을 펼치는사업이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아쉽군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