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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뜻한 꿈을 잉태하고 있는 빈집”

  • NGN뉴스 김희경 기자 기자
  • 입력 2019.09.02 16:36
  • 조회수 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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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다가오는 2050년도 전국적으로 302만 가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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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NGN뉴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빈집 또한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전국적으로 빈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 전국의 빈집 수는 2013년도에 820만 채였고 현재도 빈집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2015년도에 107만 채를 기록했고, 다가오는 2050년도에는 전국적으로302만 채로 빈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시간의 차는 있어도 내 의지와는 별개로 빈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빈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면 곧바로 사회문제로 이어진다.

 

흉물스러운 폐가들이 내 이웃과 마을에 지속적으로 방치되어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외지의 사람들이 정착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매매 또한 어렵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빈집의 병폐는 탈선과 범죄의 장소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빈집에서 일어난 범죄도 적지 않다. 이러한 잠재된 범죄의 장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오너는 물론 정부나 지자체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빈집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에 따른 현실적인 해결책이 모색되어야 한다. 

 

빈집을 방치하는 이유는 철거비용일 것이다. 문제점이 밝혀진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방치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앞서 이 문제를 경험한 국가 및 지자체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으면 좋은 해답이 나올 것이다. 

 

가령 정부나 지자체에서 자금을 지원해서 폐가를 리모델링 해서 구매자에게 매도를 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빈집이 넘쳐나는 현실에도 자신의 집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기에 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리모델링을 해서 임대하는 방법도 있다. 지자체의 인구수가 적은 곳에서는 3~5개월 가량 무상으로 살게 하고 마음에 들면 매수를 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에서 빈집을 매입해서 지자체를 홍보할 수 있는 테마를 만들어 체험마을이나 관광시설을 만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의 빈집 모습이 흉물스러워도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살피면, 그 빈집은 꿈을 품은 따뜻한 새집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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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김명섭2019-09-02 22:16:08

    여자와집은 가꿔야 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안 사는 집은 미관상으로도 안 좋고 멀쩡한 집도 금방 낡고 붕괴 위험도 많다.
    지금 농촌 지역 시,군에서는 인구 유입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우리 가평군의 귀농귀촌 학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을 통하여 일정기간 교육이수 후
    귀촌 하겠다는 분들께
    .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제공이 된다면 주거문제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도시에서도 빈집 재생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김희경 기자님의 기사 잘 봤습니다

  • 김명섭2019-09-02 17:42:07

    한쪽에선 계속 대단위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하고 있으나, 빈집은 계속 늘어나고 여전히 집없는 사람들은 내집마련의 꿈을 꾸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 현실이지요.

    왜 그럴까요? 도시와 농촌의 적절한 균형이 조화롭지 못하고 모든 혜택이 도시에 편중되었기 때문이지요. 

    또한 젊은이들의 3포(연애, 결혼, 출산포기)에 이어 5포(3포+내집마련과 인간관계포기)세대, 여기에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는 ‘7포 세대’가 등장한 이유도 클 것입니다.

    기자님께서 해결책을 제안하신 것처럼, 젊은이들도 농촌에 와서 꿈과 목표를 키워 나가기 위해, 흉물스런 빈집이 따뜻한 꿈을 잉태하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김기자님~~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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