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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거문화 코하우징(Co-Housing)

  • NGN뉴스 김희경 기자 기자
  • 입력 2019.08.29 16:07
  • 조회수 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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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삶의 트랜드가 바뀐다

 

코하우징.jpg

 

[패트롤=NGN 뉴스] 2000년대를 접어들어 현재까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삶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선진국을 비롯해 대한민국도 1인 핵가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산업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흔히 혼자 밥을 먹는다는 혼밥, 혼자 술을 마신다는 혼술 등으로 이들의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일명 솔로 이코노미[ Solo Economy]의 전형적인 생활양태이다. 

 

이에 식당을 비롯한 주류업계 그리고 식품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이들을 위한 축소된 공간과 소포장 음식을 출시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하여 주변 국가에서도 이미 솔로 이코노미의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솔로들을 위한 주택, 식품, 가전 등 관련 산업을 보면 2000년 15.5퍼센트였던 1인 가구 비율은 2025년에는 31.3퍼센트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코하우징(Co-Housing) 이라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트랜드가 등장하고 있다. 이는 이웃과 함께 하는 주거형태로 입주자들이 사생활은 누리면서 공용 공간에서는 ‘따로 또 같이’ 정신을 구현한 주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개인적인 사생활이 보장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여가시간은 거실이나 카페, 회의실 등 공용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공동체생활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 방식으로, 가용 공간이 넓고, 공동체에 속한 유대감 등 무형의 이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주자 개인 공간을 확보하고 공동 공간도 함께 이용한다는 점에서 셰어하우스(Share House) 와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적은 비용으로 좀 더 풍요로운 주거 환경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주거의 근본적 기능을 충족하게 된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주거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970년대 덴마크에서 시작된 코하우징(Co-Housing) 주거문화의 장점은 많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인 사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여가시간에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하며, 주말에는 각자 맛있는 음식 한 가지씩 만들어 마음을 나누면서 먹는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 간다는 것, 그 속에 우리가 원하는 행복이 있지 않을까?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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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김명섭2019-08-30 05:35:05

    위 기사를 읽으면서
    옛날 우리 농경사회에서의 조상님들의 삶의" 품앗이'라는 낱말이 생각납니다.
    이웃과 농사일,집안의 경조사.다양한 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정겹게 살던 협동체 의식의 삶~
    지금은 핵가족시대에 1인주거세대가 늘면서 혼밥,혼술이라는 신조어가 생겨 났습니다.
    변화하는 세태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여가시간을 함께한다는 개념의 코하우징 주거 건축에 퇴색되어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이 다시금 되살아나길 기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김희경 기자님의 순찰기사 very good 이야요

  • 김명섭2019-08-29 17:19:05

    옛날엔 마을 한집에 경사가 일어나면 동네잔치를 하며 서로가 축하를 나누는 미풍양속이 있었는데,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시대가 되었지요.

    한때 아는 지인이 마음 맞는 동우회원들과 공동체부락을 이루며 사는 것을 보았는데, 넘 부러웠습니다.

    앞으론 코하우징이 대세를 이루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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