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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경찰서 11명 수사 중, 공직선거법 위반 의심?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05.07 21:42
  • 조회수 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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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4일 이동 갈빗집 간 것 맞다. 그러나....?

포천경찰서외경.JPG


 -포천·가평 00회 전 사무국장 등 11명   

 

-烏飛梨落인가? 특정 후보 선거운동 자리였나? 

 

(단독) [포천·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경기도 포천 경찰서(서장 김태철 총경)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 의심자 11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가평군 조종면에 사는 A 씨는 NGN 뉴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찰이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달 14일 저녁, 포천시 이동면 갈빗집에 모였던 11명 모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포천경찰서 지능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A 씨에 따르면 지난 4.14일 평소 업무상 친분이 있는 포천에 사는 B 씨의 초대로 A 씨가 가평주민 10명과 함께 이동면 소재 갈비집에서 식사를 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식사비는 초청한 B 씨가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그러나, 이날 11명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며,  친분이 있는 B 씨의 초대로 마련된 순수한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그러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모임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4.14일 식당 CCTV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날 두 후보 또는 각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등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烏飛梨落 격이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음에도 경찰은 의구심을 갖고 수사 중에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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