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화상 후유증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화상환자들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Rest-ian(레스티안)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난 6월 관련 업체들부터 멜라토닌 제품을 1차로 후원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화상 치료 이후에도 통증과 가려움, 흉터 변화 등으로 인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화상환자들의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회복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Rest-ian(레스티안)’은 Rest(휴식)와 ian(사람)의 의미를 담아, 화상환자들이 다시 편안한 잠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수면 만족 프로젝트다.
화상은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긴 회복의 시간이 이어지는 질환이다. 특히 화상 후 소양증, 흉터로 인한 불편감, 통증 등은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며, 충분한 수면 부족은 신체 회복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베스티안재단은 화상환자의 치료 이후 삶까지 함께 바라보며, 수면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순바이오팜, GN NATURE(지엔네이처), NUTRIPLANT, 자주가게가 뜻을 모아 화상환자를 위한 멜라토닌 제품 1차 후원에 함께했다. 후원받은 멜라토닌 제품은 하반기 중 화상 후유증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상환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화상환자들이 회복 과정 속에서 보다 편안한 밤을 보내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이번 1차 후원을 시작으로 2차 물품 후원업체와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더 많은 화상환자들이 건강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환자분들은 치료 이후에도 통증과 가려움, 흉터 변화 등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긴 밤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Rest-ian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후원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화상환자분들의 회복 과정에 작은 쉼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