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민간 체육시설과 함께 청소년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포천 체육 꿈나무 이음 사다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천 체육 꿈나무 이음 사다리’는 민간 체육시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나눔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스포츠 복지 사업이다.
시는 청소년과 지역 민간 체육자원을 연결하고, 참여 시설은 이용료 면제와 무료 전문 레슨 등을 제공해 면제와 무료 전문 레슨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의 첫 번째 재능기부에는 소흘읍 송우리 소재 ‘송우 에스지 골프(SG GOLF)’와 김현웅 대표가 참여했다. 현역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프로인 김현웅 대표는 매월 관내 청소년 7명에게 1인당 약 30만 원 상당의 맞춤형 골프 레슨과 시설 이용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26일까지 네이버폼(https://link24.kr/CB6ecth)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031-538-3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웅 대표는 “고향 포천의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번 재능기부가 아이들에게 미래로 나아가는 작은 사다리가 되고, 누군가의 꿈을 이어주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김현웅 프로의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체육시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에 스포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재능기부 1호 사례를 시작으로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체육시설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스포츠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중심의 체육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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