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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찍으며 걷는 한탄강 여행, 주상절리길 완주인증제 운영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5.12 11:51
  • 조회수 8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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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도보 관광코스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완주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연천·포천·철원에 걸쳐 조성된 대표 지오트레일(Geo-trail)로, 한탄강의 협곡과 주상절리, 다양한 지질 경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전체 구간은 총 14개 코스, 약 80km 규모다.

 

완주인증제 참여를 원하는 탐방객은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연천 임진강 자연센터, 철원 주상절리길 순담매표소 등 3곳에서 완주인증 여권을 받은 뒤, 주상절리길 곳곳에 비치된 인증 도장을 찍으면 된다.

 

주상절리길은 포천 7개 코스, 연천 5개 코스, 철원 2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각 권역의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구간별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14개 전 구간을 모두 완주하면 전 구간 완주 인증서가 제공된다. 인증서를 받은 탐방객은 희망할 경우 완주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포천시는 이번 완주인증제가 탐방객들에게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주변 관광자원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복 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완주인증제는 탐방객들이 한탄강 곳곳의 매력을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올가을 개최를 기획 중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일러닝 대회를 비롯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 지질공원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hantangeo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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