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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재심 인용”…강준모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4.01 14:31
  • 조회수 9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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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출판기념회.JPG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 강준모가 컷오프 결정을 뒤집고 재심 인용을 받아내며 경선 레이스에 다시 합류했다. 강 예비후보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중앙당과 포천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월 27일 경기도당으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은 직후, 다음 날 중앙당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지역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탈락 통보를 받은 그는 “사실상 가능성이 낮다는 주변 의견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호소했다”고 밝혔다.

 

재심 신청에서 그는 ▲과거 시의원 선거에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경쟁력 ▲일부 여론조사의 편향성으로 인한 피해 ▲과거 전략공천으로 인한 컷오프 전력에 이어 또다시 경선 기회가 박탈되는 문제 ▲후보 공보물 발송 등 적극적 선거 준비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결과적으로 중앙당은 이를 받아들여 재심을 인용했고, 강 예비후보는 극적으로 경선에 복귀하게 됐다.

 

강 예비후보는 “막다른 절벽에서 다시 기회를 얻은 만큼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시민 삶을 바꾸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한 경선을 통해 포천의 미래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번 재심 인용을 단순한 개인의 정치적 복귀가 아닌 “민주당 경선의 공정성 원칙이 작동한 결과”로 규정하며 중앙당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컷오프 소식 속에서도 응원과 위로를 보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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