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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하나로”… 강준모·연제창, 포천의 미래 위해 손 맞잡다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3.23 18:56
  • 조회수 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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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출판기념회.JPG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경선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강준모·연제창 예비후보가 23일 공동성명을 통해 화해와 통합을 선언했다. 두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갈등과 대립으로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연 후보와 관련해 제기했던 문제와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으며, 연 후보 역시 갈등이 확대된 데 대해 “더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시민 앞에 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번 갈등의 확산 과정과 관련해 두 후보 측은 일부 지역 언론 보도가 갈등을 증폭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인식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일방적 시각이 확산되며 불필요한 오해와 대립이 커졌다는 점에서, 지역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제창5.JPG

 

양측은 “이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대립은 멈추겠다”며 “정치는 상대를 무너뜨리는 경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책임의 경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의 미래는 갈등과 분열이 아닌 공정한 경쟁과 통합의 힘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앞으로 정쟁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또 “경선 과정이 보다 공정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당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시민이 바라는 것은 싸움이 아닌 변화이고, 비방이 아닌 미래”라며 “포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책임 있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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