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포천시의원(사진)이 1일 포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연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7년간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점검해왔지만, 견제와 감시만으로는 포천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며 “직접 실행하고 책임지는 시장이 되어 포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 의원은 첫 번째 과제로 15항공단 이전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도시 중심부의 고도제한과 소음 문제로 수십 년간 주민 피해가 지속됐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새로운 정부가 대규모 주택 공급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항공단 이전을 추진해 주변 지역을 대단위 택지개발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구 6군단 부지 반환 문제의 완전한 마무리를 약속했다. 연 의원은 “2021년 반환 약속 이후 실질적 진전이 더디다”며 “중앙정부와 국방부를 직접 설득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군사도시에서 첨단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연 의원은 “포천은 오랜 기간 국방과 안보의 최전방 역할을 해왔지만 피해만 감내했다”며 “국방벤처센터 유치,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미래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내 기업 지원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실질 지원
▲청년을 위한 미래산업 일자리 확보 ▲어르신 시장형 일자리 확대 등을 제시하며 “모든 세대가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연 의원은 지역 간 균형발전도 약속했다. 그는 “읍·면·동 간 격차를 해소하고 낙후 지역에는 집중 투자를 추진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연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경기북부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어 지금이 포천의 숙원 해결 기회”라며 “포천이 받아야 할 정당한 지원을 반드시 가져오겠다.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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