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가평군 농협이 창고에 보관중이던 청소년 구호 꾸러미 170여 박스를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와 노인회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사진/가평군 농협 제공]
가평군농협(조합장 장동규)이 중앙회로부터 전달받아 보관 중이던 청소년 구호 꾸러미 170여 박스를 1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와 대한노인회 가평읍분회에 공식 전달했다.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나선 조치로, 지역사회에서는 “구호품이 본래의 자리를 찾아가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전달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식 복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는 전달받은 꾸러미를 ‘희망풍차’ 결연가정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며, 대한노인회 가평읍분회는 각 마을 노인회와 연계해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꾸러미에는 곰탕·라면·국수 등 생활용 식품이 담겨 있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도 구호물품이 적십자와 노인회를 통해 신속히 전달되는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가평읍의 한 주민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된다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복지기관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여 나눔이 실현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구호 꾸러미 전달은 지역 내 공공기관·농협·민간단체가 협력해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가평군의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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