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WPL 글로벌 11지부가 도봉통합복지센터에서 연 ‘통일로ON, 6.25 참전용사 생신 잔치’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감사장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HWPL 글로벌 11지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 11지부(지부장 김다해∙이하 HWPL 글로벌 11지부)가 14일 도봉통합복지센터에서 ‘통일로ON, 6.25 참전용사 생신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행 캠페인 ‘민족을 잇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봉구 6.25 참전유공자회와 함께 참전용사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정전 70년이 지난 오늘날 그들의 공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더불어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행사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글로벌 11지부 대표 감사 인사 ▲김성용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 발제 ▲공연 ▲생일축하 및 감사장∙배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용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은 “(우리는)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해왔다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점 잊혀지는 건 아닐까 하는 쓸쓸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하지만 오늘 이렇게 우리를 기억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정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찾아와 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눈빛은 무엇보다 값지고 고마운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보람 있고 뜻 깊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잊지못할 시간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김다해 HWPL 글로벌 11지부장은 “오늘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며 “이 자리가 단순한 감사의 자리를 넘어,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역사이자 미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동할 때 가까워진다는 믿음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삼아 각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시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의 갈등을 극복해 사회적 대화합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동행 캠페인은 ‘민족을 잇다’ 외에도 ‘문화를 잇다’, ‘미래를 잇다’, ‘세대를 잇다’ 총 4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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