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4대 중증 응급환자(심정지.심.뇌혈관.중증외상) 및 병원 간 전원도 무료
[NGN뉴스=경기북부] 정연수 기자=‘응급의료헬기’란 국방부.복건복지부.경찰청.해양경찰청.소방청.산림청이 운영하는 헬리콥터로, 의료인과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역할을 한다.
‘닥터 헬기’는 의사가 탑승해 응급환자 항공 이송을 전담하는 헬리콥터로, 응급의료헬기 중에 전국 8개거점병원(경기.인천.강원.충남.경북.전남.제주 1곳씩)별로 의료팀을 꾸려 출동하는 보건복지부 헬기만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현재 닥터헬기는 일출부터 일몰까지만 운행할 수 있고, 소방 응급의료헬기 인접지역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해도 규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멀리 있는 닥터헬기가 먼저 출동하게 돼 있는 제도적 한계가 있어, 소방청 차원에서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항공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지난해 시범사업 내용은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 119구특수구조대(경기 남양주 소재)에 보유 중인 소방 응급의료헬기 1대를 ‘의사가 탑승하는 119 Hel-EMS 헬기’로 지정해, 닥터 헬기 거점병원이 없는 경기도 지역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출동-응급진료-병원 이송까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헬기 출동대상 4대 중증 응급환자(심정지.심.뇌혈관.중증외상) 및 병원 간 전원(全院)환자 중 헬기 이송이 필요한 환자이며, 이송비용은 닥터헬기와 동일하게 무료이다.
그러나 미국은 구급헬기가 뜨면 수천만 원을 고스란히 물어야 된다.
끓는 물을 다리에 엎질러 화상을 입은 다나 씨(당시 27세), 소방대원의 요청을 받고 구급헬기까지 출동했지만.정작 치료는 2시간만에 끝났다.
얼마 후 헬기 업체로부터 날라 온 청구서를 받은 다나 씨는 충격을 받았다. 우리 돈으로 무려 1천9백만 원이 청구됐기 때문이다.
샤워 중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나탈리아 양 역시, 구급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하루도 안 걸려 퇴원했다.
어김없이 천8백만 원이 청구됐다. 나탈리아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선 구급헬기를 타면 가정이 파탄 날 정도”라고 했다.
미국에서는 구급헬기로 년 60만 명을 후송하고 있다. 그러나 생명이 지장이 없는 부상 환자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구급헬기 이용이 늘면서 미국내 헬기업체들의 수익은 무려 3조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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