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출마선언후 지자체 첫 행보…남양주 시민들 환호

15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우측)가 남양주시 청년창업타운 '이석영 신흥상회'를 방문해 조광한 남양주 시장(좌측)의 안내로 청년창업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사진=NGN뉴스 황태영 기자)
(리포트/정연수·황태영 기자)
[NGN뉴스=남양주]정연수 기자=지난 8일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오늘(15) 남양주시 청년창업 타운을 예고없이 방문했습니다.
경제통인 김 전 부총리가 남양주시 청년 창업 공간인 ‘이석영 신흥상회’를 방문한 것은, 출마선언문에서 밝힌 “대한민국을 기회 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 정치 스타트업을 창업한다”는것을 실천에 옮긴 첫 행보로 해석됩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안내로 청년 창업 타운을 방문한 김 전 부총리는 청년창업주들을 만나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8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기득권 공화국’에서 ‘기회 공화국’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밝힌 그는 이날 청년 창업주들을 만난 자리에서,
*심리상담소(청년창업주)
지난 6월 문을 연 남양주시 청년 창업 공간은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345㎡ 규모로모두 28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습니다.
남양주시가 총사업비 88억을 투입해 만든 청년 창업 공간은 창업주인 청년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팔 수 있으며, 2년 동안 월 5만~7만 원의 사용료만 내고 창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양주시민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최장 4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임대료 등 경제적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앞에 있는 이 곳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워내는 도전의 장으로 인큐베이팅 역할”을 위해 마련했다고 조광한 시장은말했습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
전 재산을 기부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역사적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이름도 이석영 신흥상회로 지은 이곳 청년창업주들의자랑은 끝이 없었습니다.
*안지연(청년 창업주)
창업지원과 컨설팅으로 안정적인 창업주가 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했습니다.
청년들의 마케팅 전략에 경제전문가인 김동연부총리도 지갑을 열었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청년창업점포에서 책을 구입하고 청년창업주와 기념촬영을 했다. 김 전 부총리는 제목도 모르고(Blind) 책의 주요 내용만 간추린 줄거리만 보고 구입하였다. 김 전 부총리가 구입한책은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저자 투 에고"였다.
*청년 창업 점포 ‘이또지라’(서점,책 구입후 기념촬영)
특히 이곳엔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 실험실’과 ‘쇼핑몰’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과 청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청년 창업 공간을 살펴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석영 신흥상회가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조광한 시장은 "최악의 고용 위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 공간인 이석영 신흥상회가, 청년들이꿈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세상 밖으로 미래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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