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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일부터 공천 신청...3주 내 공천 완료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2.04.03 19:11
  •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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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NGN뉴스=경기도]양상현 기자=국민의힘은 오는 4일부터 공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 김행 대변인은 지난 1일 국회 브리핑에서 “4월 중순 경선을 하고, 4월 말까지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며 신속한 공천 심사 방침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초반 동력을 좌우할 선거인 만큼 당내 잡음을 최소화하고 후보자들이 일찌감치 지역표밭 다지기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공관위는 후보자 접수, 면접, 경선, 후보선출 수순으로 3주 내 공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합당 협상 상황이 변수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4월 초에 무리 없이 완료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공천 접수를 먼저 시작한 것이 협상 과정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직자 고용 및 부채 승계, 지도부 구성 등의 의제에 공천권 배분 논의까지 더해지면 협상 방정식이 더 복잡해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양당의 합당 실무협상단이 물밑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합당 의결을 위한 실무적 절차인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일정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내에서는 “3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국민의힘 후보자들과 동등한 조건의 경선을 치르는 것은 불공정한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공관위는 "국민의당 소속 당협위원장에 대해선 ‘정치신인 가산점’을 주겠다"며 국민의당 출마자에 대해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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