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NGN뉴스]양상현 기자=50조원에 달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제356회 5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33조5661억 원보다 375억 원 증액한 33조603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에서 341억원, 특별회계에서 34억원이 증액됐다.
사업별로는 농민기본소득 등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기본시리즈 사업 대부분이 원안 통과됐다.
780억 원이 제출된 농민기본소득은 상임위원회에서 200억원이 삭감됐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원안 반영됐다.
지역화폐 발생 예산도 상임위에서 276억 원이 감액됐다가, 최종 904억 원 원안 그대로 반영됐다.
청년기본대출 시행을 위한 기본금융 기금 설치(500억 원)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63억 원) 예산도 각각 원안 통과됐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유지를 위한 민자투자사업 운영수입 지원비 290억 원의 경우 절 반인 145억 원이 삭감 처리됐다.
다만 필요하면 감액된 만큼 예비비를 활용하거나 추경예산에 반영하도록 부대 의견을 달았다.
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19조1959억 원은 원안 통과됐다.
한편, 당초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는 17일 예정됐지만 법정처리시한(12월 16일) 내 예산안 처리를 위해 이날로 일정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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